Canadians for Affordable Energy의 맥티그 회장은 “메트로 밴쿠버의 휘발유 가격이 북미에서 가장 높다”라며 “그요인으로 BC주의 리터당 14센트의 저탄소연료기준과 리터당 9.96센트의 탄소세가 큰 몫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앞으로 지속적으로 휘발유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Canadians for Affordable Energy 회장인 댄 맥티그는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 운전자들은 휘발유 가격 때문에 값 비싼 여름을 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22일 트랜스링크가 제공한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약
$1.63였다. 3주 전 가격은 리터당 $1.52 달러였다.
휘발유와 현지 상황에 대한 선물시장을 기반으로 맥티그 회장은 가격이 수요일에 리터당 $1.65, $1.66 달러까지 상승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휘발유 가격 상승요인은 지난 7일 워싱턴의 국경 건너편에 있는 필립스 66이 소유한 펀데일 정유공장의 유체 촉매 크래커가 파손되었기 때문이다.
“수리에 2주가 소요되며 무연 및 고급 휘발유를 만드는데 영향을 미친다”라고 맥티그 회장은 말했다.
맥티그 회장은 “메트로 밴쿠버의 휘발유 가격이 북미에서 가장 높다”라며 “그
요인으로 BC주의 리터당 14센트의 저탄소연료기준과 리터당 9.96센트의 탄소세가 큰 몫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높은 유가가 소비자들이 전기자동차(EV)를 선호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BC주에는 약 71,000 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39,000 대의 전기자동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2017년 전체 차량의 1.9%에서 2020년 4.5%로 증가했다.
무공해 차량은 지난해 자동차 전체 판매의 9.2%를 차지했다.
kevingriffin@post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