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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ING] 밴쿠버에서 맛보는 베니스 음식

2021-07-07 19:54:12

가장 내세울 만한 요리는 역시 단연 파스타다. 비골리 파스타는 두꺼운 스파게티 국수와 같은 모양인데, 갈은 오리 고기들이 곁들여진다.

밴쿠버시 1029 W. Cordova St.에 위치한 지오반니 바카로 레스토랑은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고 있는데 곧 런치 메뉴도 오픈할 예정이다. 이곳은 페어몬트 퍼시픽 림 호텔 내에 자리잡고 있다.  

이탈리아 전통 유명 음식 및 

일본 와규 비프 등과 같은  

동서양의 매끄러운 조합 

바로 이 곳은 베네치안 바카로의 밴쿠버 버전인 셈이다. 바카로라는 단어는 파티라는 의미이며 좋은 시간을 보내라는 뜻이기도 하다. 3-5시 사이에는 애피타이저 형식의 가벼운 메뉴가 선을 보이고, 저녁 메뉴는 그 이후부터 시작된다. 약 40여 명 정도가 높은 의자에 길게 앉아서 부담 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보다 개인적인 공간은 그 뒤쪽에 마련돼 있다.

  이 곳의 주방장인 스콧 코르작은 10대 어린 시절부터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온타리오주 죠지타운에 사는 부모님의 영향 때문이었다. 그는 “좋은 재료가 음식의 맛을 높일 수 있다고 하면서, 단지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해 식재료들을 사용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두꺼운 모양의 비골리 파스타  

갈은 오리 고기, 해물 링귀니 등 

이 곳에서는 이탈리아의 전통 유명 음식들을 비롯해서 일본의 와규 비프 등과 같은 동서양의 매끄러운 조합을 엿볼 수 있다. 그가 가장 내세울 만한 요리는 역시 단연 파스타다. 비골리 파스타는 두꺼운 스파게티 국수와 같은 모양인데, 갈은 오리 고기들이 곁들여진다.

해물 링귀니 등은 접시당 27-31 달러 정도다. 캬라멜 소스에 담겨져 있는 초코렛 해즐넛 세미프레도는 코르작이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로, 구워진 헤즐넛이 듬뿍 담긴 그 맛이 일품이다. 

Mia Stains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