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한 듯 홀린 듯 도자기에 빠져들다
‘도취(陶醉)’ 도자기 전시회 개최
11월 4일까지, 코퀴틀람 플레이 데스 아트
도암 김정홍 도예가와 제자들의 도자기 전시회 ‘클레이 포유’ 오프닝 리셉션이 지난 10일 오후 7시 코퀴틀람 플레이 데스 아트(Place des Art) 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 전시회는 ‘도취(陶醉)’라는 주제로 도암 김정홍 도예가의14명의 제자들의 작품들이 플레이 데스 아트(1120 Brunette Ave, Coquitlam)에서 11월 4일까지, 월부터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시된다.
김정홍 도예가는 “ 2005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는데 지난해는 코비드 펜데믹으로 개최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전시회를 열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정홍 도예가의 이웃집의 뒷마당이란 상감청자를 비롯해 Daul Haung A Ri (Kihoon Yoo), Holes of Lights (Ren Shieh), Polka Dot (Cherry Lee), Swirling Bird (Steve Choi), Emptiness(Jin Hwee Park), In the Flower Garden(Jin Seon Hwang), Cups(Woojoo Lee), Tropical Breeze (Sera Oh), Flying 123( Hwijun Lim), Peonies in Grey (Groria Jue Youn Han), Rainey Days (Lyun Choi), Wild Flowers( Lucy Hwang), Clement (Sylvia Kim), Dinner(Jiah Lee) 15 테마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글 사진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