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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소액투자 법…주거용, 상업용, 창고 등

2021-10-03 23:39:28

‘에디(addy)’라는 온라인 투자는 최소 1달러에서 최대 1,500달러까 지 부동산 지분에 투자할 수 있다. 수수료는 25달러이며 기관용 상업부동산 중 원하는 부동산을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천정부지로 상승하는 부동산 가격 때문에 많은 캐네디언은 주택시장, 그리고 주택 소유와 함께 오는 부에서 밀려나 있다. 비록 그 부동산에서 살 수 없고 소액의 지분만 갖는 수동적 투자이지만 막대한 액수의 모기지 자격심사 와 다운페이먼트 없이도 부동산 지분을 소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25 수수료, $1~$1,500 달러 지분투자

투자자들은 부동산 관리에서 오는 골치거리도 경험할 필요없이 임대료, 그리고 매각시에는 그 양도차익을 지분 비율만큼 회수할 수 있다. (반대로 가격이 하락하면 손실을 본다.)

부동산 시장은 지난 10년간 상승세의 큰 그림을 그렸지만 그 도상에는 일부 조정기간이 있었다. 가격은 항상 오르기만 하지 않으며 따라서 투자는 위험을 동반하기 마 련이다.

‘에디(addy)’라는 온라인 투자는 최소 1달러에서 최대 1,500달러까 지 부동산 지분에 투자할 수 있다. 수수료는 25달러이며 기관용 상업부동산 중 원하는 부동산을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addy 창립자이며 CEO인 마이클 스티븐은 재정적 능력이 적거나 시장에 진입할 자격이 되지 못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고충을 덜기 위해 사업을 고안했다고 말한다. 그는 “소득, 연령과 무관하게 모든 캐네디언에 부동산 투자를 통해 지분을 소유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믿는다”고 했다. 현재 addy는 BC주, 알버타주, 온타리오주 주민들에게 투자가 개방되어 있다.

더 큰 부동산 지분에 투자를 원한다면 ‘바이프라퍼리’를 통해 할 수 있다. 이 투자는 최저 2천 5백달러부터 시작하며 최대 투자액에는 제한이 없다. 그러나 한 투자자가 부동산 지분의 49.9% 이상을 소유할 수 없다. 수수료는 첫 투자액의 연율 2.5%이다.

창립자이자 CEO인 큐슈브 지하는 자신도 저축을 아무리 많이 해도 부동산을 구매하기 힘들었다고 했다. “구매는 경제적으로도 어려울 뿐 아니라 그 절차가 매우 복잡해 투자자들이 겁을 먹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고민 끝에 수직투자처럼 소액 저축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을 고안했다”고 창립배경을 설명했다.

큐슈브 지하는 부동산 투자를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상했다고 말한다. 바이프라퍼리는 주거용, 상업용, 창고, 병원, 그리고 건설단계도 다양한 모든 유형의 부동산에 투자한다. BC, 알버타, 온타리오, 퀘벡에서 운영되며 전국적으로 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부동산 투자

미국 주 택가 격도 팬데믹 기간 동안 거의 캐나다 만큼 상승했다. 밴쿠버의 부동산 중개인이던 아바 베네소키는 밴쿠버 같은 고가시장에서 집을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직접 목격했다. 그래서 미부동산 지분투자 전문회사 CPI캐피탈을 설립했다.

“미국 부동산 투자는 회수하는 임대료로 모기지, 재산세, 관리비, 관리회사 수수료를 모두 충당하고도 수익이 남는다”고 했다. 캐나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 “중 간 가 격이 1 백만 ~130만 달러인 캐나다의 도시에서는 이러한 현금 유동성과 수익성을 기대하기 힘들다. 캐나다 부동산은 임대수익보다는 가격상승이 가져올 양도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이다.”

CPI캐피탈 CEO 아바 베네소키는 미국 부동산 가격이 캐나다 보다 낮아 투자가 더 용이하다고 말한다. CPI 캐피탈은 미 플로리다 올란도와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찰스톤에 다가구용 건물을 소유한다.

현재 각 건물의 지분은 투자자들에게 모두 매각되고 CPI캐피탈은 현재 다음 매물을 찾고 있다. 최저 투자액은 2만 5천 달러이며 LP에게 유리한 70/30 수수료 구조이다. 베네소키는 승인 투자기관 뿐 아니라 모든 개인 투자자들에게 투자가 개방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