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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코로나 감염 사망률 온타리오·퀘백 보다 높아

2021-11-11 16:33:13

캐나다보건부의 관련 통계에 따르면 BC주의 인구 10만명 당 사망률이 11월 5일을 기준으로 해서 이전 두 주 동안 1.8%로 조사됐는데, 이는 온타리오주의 0.4%, 퀘백주의 0.5%보다 높으며, 반 면 알버타주의 2.6% 그리고 사스콰치완주의 4.3% 보다는 낮은 수치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BC주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8월 이후부터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온타리오주나 퀘백주 등 타주보다 같은 비교에서 높은 기록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오히려 온타리오주나 퀘백주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현재 감소되고 있는 추세다.

인구 10만명 당 사망률 5일 기준

2주동안 1.8%…온주 0.4%, 퀘백 0.5%

노년층에 대한 3차 백신접종 서둘러야

그러나 일부 의료전문가들은 여러 요인들이 주민 사망률과 관련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의 BC주 코로나바이러스 사망률이 타주들에 비해서 높다고 단순하게 결론 내리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캐나다보건부의 관련 통계에 따르면 BC주의 인구 10만명 당 사망률이 11월 5일을 기준으로 해서 이전 두 주 동안 1.8%로 조사됐는데, 이는 온타리오주의 0.4%, 퀘백주의 0.5%보다 높으며, 반 면 알버타주의 2.6% 그리고 사스콰치완주의 4.3% 보다는 낮은 수치다. 한편, 캐나다보건부는 팬데믹 전체 기간동안 BC주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타 주에 비해서 훨씬 낮은 분포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팬데믹 전 기간동안 BC주의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 당 43%, 온타리오주는 67% 그리고 퀘백주는 134%를 기록했다. 독일의 한 관련 통계업체인 스타티스타는 BC주의 팬데믹 전 기간 동안의 사망률이 미국이나 영국 그리고 독일 및 이탈리아 등에 비해서 훨씬 낮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 2-3주 동안의 BC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 증가로 BC보건부는 전 주민들을 상대로 한 3차 해당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장기 요양원 등에 거주하는 노년층과 면역력이 약한 주민들에게 3차 백신접종이 시급하다고 UBC 전염병 전문가인 새라 오토 박사는 말했다.

BC보건부는 최근 내륙 및 북부지역 보건부 소속 병원들의 환자 사망률이 메트로 밴쿠버 지역이나 프레이져 밸리 지역에 비해 급증하자 팬데믹 방역 규칙을 해당 지역에 더욱 강화하고 있다. SFU 대학 전염병 전문가인 캐롤라인 콜리진은 바이러스 침입 경로를 추적할 것과, 노년층에 대한 3차 백신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녀는 “BC주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율이 90%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주 내에 40만 명 이상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망각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BC주에서 지난 10월 한 달 동안에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주민들 중 약 반 수 정도인 170명이 해당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적어도 1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였다. 그리고 이들 중 많은 수가 60세 이상이었으며, 대부분은 80세가 넘은 연령층이었다. 따라서 의료 전문가들은 바이러스 감염 사망자 수 감소를 위해서는 주민 백신 접종 참여율을 더욱 늘려야 하며, 3차 백신접종 시기를 되도록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BC주에서는 8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총 328명이 사망했으며, 이들 중 108명은 장기 요양원 거주민들이었다.

 

ghoek[email protected]st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