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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 외국 유학생에게 가장 인기 높아

2021-12-01 17:44:28

캐나다는 이번 조사에서 같은 영어권인 영국이나 미국 그리고 호주 등지를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조사 대상 유학생들은 캐나다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유학 중 일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것에 가장 큰 점수를 주었다.

전 세계적으로 캐나다가 외국 유학생들에게 가장 너그러운 국가로 뽑혔다. 이번 조사는 50여개국 이상의 세계 해외 유학생들을 상대로 실시됐다.

유학생 비자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전 세계 유학생들 중 약 3천6백명을 상대로 이루어진 이번 조사에서 전 세계 유학생들 다섯 명 중 두 명은 캐나다를 대학 유학 대상국 최고 일순위 국가로 꼽았다.

유학 대상국중 최고 순위로 뽑아

일 할 기회 준 것에 가장 큰 점수

캐나다는 이번 조사에서 같은 영어권인 영국이나 미국 그리고 호주 등지를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조사 대상 유학생들은 캐나다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유학 중 일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것에 가장 큰 점수를 주었다. 캐나다에 유학을 오는 외국 학생들의 대부분은 인도와 중국 출신의 학생들이다. 이들의 반 수 이상은 캐나다 유학 기간 동안 일을 하면서 등록금을 벌고, 영주권을 신청해 캐나다에서 계속 살기를 원한다.

정부의 이와 같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정책들은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다른 나라에서 유학을 하기 원하는 학생들의 수는 6백만 명 정도에 이른다. 정부는 최근 2년간의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기간 중, 외국 유학생들에게도 팬데믹 정부 지원금을 혜택을 부여했다.

캐나다 대학교 외국 유학생

규모 20% 차지..타국에 3배

중국, 인도, 미국, 한국 순

연방 자유당 정부가 정권을 잡은 2015년 이 후로 캐나다로 들어오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수가 그 전에 비해 두 배 정도 증가됐다. 캐나다로 입국하는 외국 유학생들의 수는 팬데믹 기간 중에도 불구하고 연간 60만명 선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 대학교 학생들 전체 수 중, 외국 유학생들의 규모는 20% 정도를 차지한다. 이는 호주와 영국 등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외국 유학생 분포율이다. 미국의 외국 유학생 분포율은 전체의 7% 정도다. 유럽 나라들의 경우는 평균 6% 정도로 알려져 있다.

연방정부는 외국 유학생들에게 무제한의 풀-타임 취업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국내 대학을 졸업한 외국 유학생들은 졸업 후 3년 동안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나다에서도 특히 BC주를 비롯한 일부 주들은 유학생들에게 건강보험 무료 혜택도 부여한다. BC주에는 캐나다를 방문하는 외국 유학생들의 22% 정도가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이들은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주택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BC주의 외국 유학생 규모는 알버타주와의 같은 비교에서 4배 정도 많다. 올 해 UBC 대학교에 입학하는 외국 유학생 수는 17,000명 정도다. UBC 소속 대학원 학생들 중 외국 유학생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1/3, 학부의 경우는 전체의 1/4 정도다. 이들 중 1/3 이상은 중국 그리고 1/5 이상은 인도 출신이다. 그 다음으로 미국, 한국 그리고 이란 순으로 조사됐다.

사이먼프레이져 대학교(SFU)의 경우, 약 7천명 정도의 외국 유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들 중 26%는 학부, 그리고 34%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이들 유학생들 다섯 명 중 두 명은 중국, 다섯 명 중 한 명은 인도 출신이다. 그 밖에 한국, 이란 그리고 홍콩 출신 순으로 집계됐다. 캐필라노 대학교와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 대학교들의 외국인 학생 분포율은 이보다 낮았다.

외국 유학생들이 캐나다에 지불하는 등록금은 연간 미화 약 210억 달러 이상에 달해, 국내 대학들의 외국인 학생 의존 재정 규모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점점 늘어나 현재는 전체의 45% 선에 육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