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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세로 초중고 개학 10일…“예정대로 진행”

2022-01-06 03:10:39

헨리 박사는 학생들의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해 교사들에 의한 방역 활동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학생들의 개학 일정 연기는 10일 이 후로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C주 내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의 확산세로 인해 1월 학기 초중고 공립학교 학생들의 개학 일정이 이 달 10일로 연기됐다.

BC주 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교사들은 예정대로 4일 정상 출근해서 학생들을 위한 개학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헨리 박사는 학생들의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해 교사들에 의한 방역 활동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학생들의 개학 일정 연기는 10일 이 후로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역활동 강화…교내단체 행사,

단체활동 제한, 거리두기 더 강조

오미크론 발생 평균 3천 건 이상

한편 학교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교내 단체 토너먼트 행사나 단체 활동 등에서 신체적 거리 두기가 더 강조될 예정이다. 따라서 조례 모임이나 교사 회의 등도 간편 축소될 전망이다.

학교 방문자들에 대한 방역 단속도 강화된다. 학교 단체방문 등은 지양되고, 학생들을 상대로 한 점심 및 간식 제공과 관련된 활동만이 부분적으로 허용될 방침이다. 학생들은 교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신체적 거리두기도 준수해야 한다. 주 내 방역 응급활동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자녀들은 예정대로 4일 개학하게 된다.

BC교사협회는 학생들에 대한 개학 일정이 잠시나마 연기된 것을 환영했다.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교사 및 학생에 대한 오미크론 부스터 접종이 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미크론 변종 확산방지를 위해 학교 내에 N95 마스크가 마련돼야 한다고 교사협회측은 덧붙였다.

헨리 박사는 현재 주 내 오미크론 변종 일일 발생량이 평균 3천 건 이상이 되고 있지만, 실제 감염자 수는 이 보다 3-4배 이상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해당되는 일부 바이러스 속진 센터들이 리치몬드 지역을 비롯해서 지난 주, 폭한으로 일부 중단되기도 했다. 따라서 주 내 오미크론 바이러스 변종 실제 감염자 수는 예상치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헨리 박사는 오미크론 변종의 감염 확산세는 팬데믹 초창기에 비해서 매우 빠른 속도라고 하면서, 감염 후의 증세를 감염자가 즉각적으로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오미크론 변종에 노출된 것으로 우려해 긴 시간 동안 사전 격리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