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무디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단장 박혜정)은 지난 14일과 15일 1박2일 일정으로 음악 캠프를 개최했다. 박혜정 단장은 “단원들의 실력향상과 화합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짧은 일정동안 학생들에게 최대의 결과를 얻기 위해 전문분야 강사에게 레슨을 받고 이론 수업을 했다. 오후에는 캠프화이어를 통해 단원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 단장은 “내년에는 우리단원들 뿐만 아니고 음악하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기회를 만들어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트무디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은 4월 30일 토요일 5시에는 선생 및 단원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St. Stephen the Martyr Anglican Church(9887 Cameron St, Burnaby)에서 연다. 또한 6월 5일 일요일 포트무디 Inlet 극장에서 저녁 7시 30분에 정기연주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글 이지은 기자
사진 박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