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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자유당 캐빈 팔콘 당수, 보궐 선거서 승리

2022-05-04 04:58:12

BC자유당의 캐빈 팔콘 당수가 지난 주말, 보궐 선거에서 당선돼 마침내 의회 의석을 차지하는 가운데 자유당 당수직을 수월하게 맡을 수 있게 됐다.

BC자유당의 캐빈 팔콘 당수가 지난 주말, 보궐 선거에서 당선돼 마침내 의회 의석을 차지하는 가운데 자유당 당수직을 수월하게 맡을 수 있게 됐다.

팔콘 당수는 이제 주민들과 약속한 BC자유당의 이미지 쇄신과 다원화 정책을 이뤄 나가야 하는 임무를 앞두게 됐다. 밴쿠버-퀼치나 지역구 보궐 선거에서 팔콘 당수는 59% 주민 지지율을 획득하면서 더욱 강력한 리더 쉽을 펼치게 됐다.

밴쿠버-퀼치나 지역구서 59% 지지율 획득

승리로 더욱 강력한 리더 쉽 펼치게 될 듯

월세, 주택가격, 개스비, 생필품 가격

고공 행진… 현 정부 비난 나서

1일, 그는 부인 제시카 팔콘, 그리고 두 딸인 죠세핀과 로스를 동반하고 나와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 승리를 만끽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2024년 다음 BC주 총선이 열릴 때까지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힘써 일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BC자유당을 재정립하고, 활력 적인 갱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미 이전의 고든 캠벨 BC 자유당 정부 및 크리스티 클락 BC 자유당 정부 시절에 여당 의원 및 장관으로서 활발한 의정과 정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그는 2013년, 밴쿠버 소재 한 부동산 개발 업체 가담 및 자신의 개인사업을 위해 정계에서 물러났다가 최근 복귀했다.

그는 BC 신민당 주정부의 경제 경영 부실로 인해 부동산 월세, 주택가격, 개스비 및 생필품 가격이 고공 행진 중이라고 현 주정부를 비난했다.

사이먼프레지저대학(SFU ) 정치학과 스튜어트 프레스트 교수는 ”BC 자유당의 향후 쇄신 발전을 위해서 당명 변경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