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브런즈윅주 케이프혼은 44.2%의 매물이 20만 달러 미만으로 가장 높았다. 중부지역에서는 8개 도시에서 20만 달러 미만의 매물이 많았다. 사스케츄완주의 레지나 36.5%, 알버타주의 레스브릿지 26.1%, 에드몬튼 24.63% 였다.
캐나다 대도시에서 저렴한 가격대의 집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려워 졌다. 많은 캐네디언들이 뜨겁게 달궈진 시장에서 살 수 있는 가격의 집이 없어 고심하고 있지만 아직 국내 일부 도시에서는 20만 달러 미만의 집이 매물로 올라오고 있다. 물론 밴쿠버와 토론토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캐나다 전국 매물의 약 10% 등록
대서양연안주 전국에서 가장 높아
애보츠포는 1천개 중 14개 매물
포인트2홈즈(Point2Homes.com)가 5월 첫주를 기준으로 모든 매물과 계약이 완료되지 않은 매매건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캐나다 전국 매물의 약 10%가 20만 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등록이 되어있다. 하지만 부동산 값이 높기로 유명한 도시에서는 거의 찾기 힘들었다.
온타리오주 카와사레이크는 전체 매물의 4.8%가 20만 달러 미만인 유일한 지역이다. 토론토, 미시사가, 브램튼에서는 20만 달러 미만의 매물이 없었다. BC주는 켈로나 지역이 20만 달러 미만의 매물 비중이 0.96%로 가장 높은 도시였다.
밴쿠버와 버나비에서는 전혀 없었다. 하지만 애보츠포드는 1천개 중 14개 매물이 20만 달러 미만이었다.
즉 전국을 모조리 뒤진다면 20만 달러에 아직 살 수 있는 가격대의 매물을 찾을 수 있다.
포인트2홈즈(Point2Homes.com)2는 선택범위를 중부지역, 대서양연안주, 퀘벡주로 넓히면 더 낮은 가격대의 매물을 찾을 수 있다고 귀뜸했다.
포인트2홈즈(Point2Homes.com)가 대서양캐나다, 퀘벡, 온타리오, 프레어리(중부), BC주의 주요 대도시 중에서 20만 달러 미만의 매물이 많은 도시를 분석한 자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노바스코셔주 케이프 브렌튼 Cape Breton, N.S. – 44.2%
2 사스케츄완주 레지나 Regina, Saks – 36.5%
3. 뉴브런즈윅주 세인트 존 Saint John, N.B. – 26.72%
4. 알버타주 레스브릿지 Lethbridge, Alta. – 26.1%
5 알버타주 에드먼튼 Edmonton, Alta. – 24.63%
6. 사스케츄완주 사스카툰 Saskatoon, Sask. – 23.47%
7. 마니토바주 위미펙 Winnipeg, Man. – 23.45%
8. 알버타주 레드디어 Red Deer, Alta. – 22.8%
9. 뉴펀들랜드주 세인트 존 St. John’s, Nfld. – 13.46%
10.퀘백주 퀘백시티 Quebec City, Que. – 9.85%
대서양캐나다가 20만 달러 미만의 매물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 지역에 속하는 뉴브런즈윅주의 케이프혼은 44.2%의 매물이 20만 달러 미만으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대서양캐나다의 최대 도시인 핼리팩스의 경우 1.63%에 불과했다.
중부지역에서는 8개 도시에서 20만 달러 미만의 매물이 많았다. 사스케츄완주의 레지나 36.5%, 알버타주의 레스브릿지 26.1%, 에드몬튼 24.63%였다. 사스케츄완주의 사스카툰은 23.47%, 매니토바주의 위니팩 23.45%, 알버타즈의 레드디어는 22.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