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이고 많은 벌금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으나 많은 주민들이 아직도 운전 중에 휴대폰을 사용하도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절반에 가까운 운전자들

문자나 통화 위해 휴대폰 사용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찰과 교통전문가로부터 지속적인 경고와 큰 벌금에도 불구하고, 거의 절반에 가까운 운전자들이 적어도 한번은 전화통화나 문자메시지를 하기위해 운전중 휴대폰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업체인 입소스리드사의 조사에서 응답자 중 43%가 10번 중 최소 한번은 휴대폰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는 불과 3년전의 33% 보다 증가한 수치다. 또 응답자 73%는 전자기기를 들고 있거나 만지는 것이 경찰에 의해 적발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고있다”고 답했다.

한편 주의산만 운전으로 매년 평균 76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차량충돌 사고의 4건중 1건 이상이 주 원인으로 나타나 심각한 교통사고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전자기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추락할 위험을 다섯배 증가시킨다. 이에 ICBC와 경찰은 운전 중 휴대폰을 내려 놓으라고 촉구하는 한 달 캠페인을 시작한다.

당 조사는 2022년 봄 BC주의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이스포스 조사에서 시행됐다. 경찰통계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5년 평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