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코퀴틀람 센터 코퀴틀람 타운 센터 공원에서 4일과 5일 양일간 다문화 축제(World of LOVE Multicultural Carnival)가 개최되었다.

이종은 가야금, 참댄스 한국무용,

강샘의 에어로빅, 난타, 펠레체 합창단까지

이 날 우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으며 중국 전통의 등불 축제, 푸드 트럭들이 준비되었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의 문화영사가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션리 코퀴틀람 시의원 후보가 다문화 포용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특히 4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이종은 가야금 연주, 참댄스 한국전통무용, 강샘의 에어로빅, 난타, 펠레체 합창까지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종은 한카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은 “한국문화를 알리고 홍보하는 일은 중요하며 우리가 함께 지속적으로 해 나가야 할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강샘은 “한국가요에 맞춰 흥겨운 에어로빅을 선보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