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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협 33년, ‘창업 노하우’ 공유합니다”

2022-09-16 02:26:29

박만호 회장은“지난 2년의 COVID와 세계경제 불확실성 속에 새롭게 비지니스 창업 또는 업종 변경을 고민하는 교민 여러분들 대상으로 협회가 33년간 습득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비지니스 업종 선택 및 투자시 고려해야 할 내용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박만호)는 13일 오후 3시 한인실업인협회 사무실(버나비)에서 비즈니스 창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선착순 신청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만호 회장은 “지난 2년의 COVID와 세계경제 불확실성 속에 새롭게 비지니스 창업 또는 업종 변경을 고민하는 교민 여러분들 대상으로 협회가 33년간 습득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비지니스 업종 선택 및 투자시 고려해야 할 내용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BC한인실업인협회 13일 창업 설명회 개최

먼저 이직상 부회장이 실업인협회의 역할과 창업지원 설명회에 대해 설명했다. BC한인실업인협회는 1988년 설립 후 그로서리 분과, 식당 분과, 드라이 크리닝 분과, 코린 런드리 분과로 나눠져 운영되고 있으며 연방정부 경제 포럼 참가, 주 정부 관련 부청와의 소통, 코트라 및 재외동포재단과의 협업, 교민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간의 공동 구매로 인한 경쟁력 확보, 리베이트와 프로모션 지원, 정부 정책 공유, 시장 정보 공유를 통해 회원간의 이익을 도모하며 차세대 회원 육성, 교민 장학사업 지원, 경제 및 창업 세미나 통한 정보 공유 등 한인사회를 위한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로서리 분야에서 김성수 전 실업인협회장은 BC주의 그로서리는 광역 밴쿠버에 약 52명의 회원이 운영 중이며 10곳 미만의 비회원이 가게를 운영 중이며 밴쿠버섬 및 호프 북부 지역은 29명의 회원과 15곳 미만의 비회원이 활동 중이라고 했다. 2016년 125여명의 회원 수에서 2022년 현재 81여명의 회원 수가 줄어들어 6년간 35%가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인 그로서리 업이 감소세이긴 하지만 알버타주의 경우 사업주의 80%가 한인이며 사업 개념의 비즈니스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 전회장은 위치 선택, 매장 건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 파악, 매장의 정보 분석, 제품력 분석, 가격 정책, 매장의 구입 혹은 신규 설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매출과 손익에 대한 왜곡된 정보에 현혹되지 말고 세금신고 자료에 기준해 매장을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요식업(한식) 분야에는 임채호(왕가마,K-Chichen대표, 실업인협회 요식업분과 이사)가 ‘어떤 컨셉으로 오픈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임 대표는 서비스 유형, 메뉴, 분위기 등의 선택이 중요하며 현 한식당 운영 애로사항으로 노동력 부족 및 인건비 인상, 경기 침체. 식재료 인상, 건물 임대비 인상등으로 어려움이 큰 시기라고 했다. 그는 한식당의 성공 요인으로는 매장위치, 가격, 맛의 차별화, 인테리어와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들었다.

요식업(일식) 분야에서는 박신순(Mega Sushi Group 회장)이 자 신의 경험을 토대로 일식당에 대해 강연했다. 박 대표는 다수의 밴쿠버 소재의 서양 레스토랑 등 요식업체들의 폐업이 속출하는 시기에도 캐나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으로 인해 테이크 아웃의 편리성과 대중성으로 오히려 매출이 증가했다고 했다. 박 대표는 팬데믹 속 미사용 잉여지금(약 2천억달러 추정)의 음식료, 여행 등 서비스 산업에 집중 사용 될 것이라 예상되며 일식당의 경우는 오히여 위기가 기회로 활용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차감전이익(EBITA)가 최소 10%~12%이상의 사업체를 추천했다. 재료비, 인건비 비중이 약 35% 미만의 합계 70%이내를 유지토록 해야 렌트비 및 기타 경비 지출 후 20% 이상의 목표 수익률이 달성 가능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박 대표는 “심화되고 있는 인력난으로 인해 외국인 고용자 확대를 통한 개선 계획과 경력과 실력을 갖춘 좋은 인성의 소유자를 주인의식을 갖춘 매니저로 선정에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인신협 아드리안 전 상무는 창업 비즈니스와 기존 비즈니스를 위한 조합원 맞춤 서비스로 간편한 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어 전 상 무 는 ‘555’ 한인신협 빠른 론 서비스’는 5분안에 대출 승인, 등록금, 내집 마련 의료비 자동차 구매 등의 이유로 5만불까지 대출 가능, 까다로운 자격조건 없이 추가서류 없이, 담보 없이, 긴 기다림없이 한인신협 신규조합원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설명회 후 지역내 수십년간 비지니스를 운영해 온 각 업종별 전문 패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