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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BC주 출산율에 영향 미쳐

2022-09-21 22:05:01

최근 한 관련 조사에서, 팬데믹 발생 후 9개월 만에 태어난 메트로 밴쿠버 지역 신생아 수가 그 전에 비해 1,114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애보츠포드 와 켈로나의 경우는 오히려 그 수가 늘어나 베이비 붐 현상을 낳았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발생된 지 이제 만 3년이 다 돼 가고 있다. 최근 한 관련 조사에서, 팬데믹 발생 후 9개월 만에 태어난 메트로 밴쿠버 지역 신생아 수가 그 전에 비해 1,114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애보츠포드 와 켈로나의 경우는 오히려 그 수가 늘어나 베이비 붐 현상을 낳았다.

메트로 밴쿠버 신생아 수 그 전에 비해

1,114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랭리, 미션, 애보츠포드, 켈로나 등은

출생률 오히려 높아져…외곽 이주가 한 몫

현재 팬데믹과 출생율과의 연관성에 대한 관련 조사가 여러 기관들을 통해 진행 중이다. 약 3년 전, 팬데믹이 발생되면서, 향후 팬데믹 여파로 인한 출생율 감소 우려가 지적됐으나, 최근 빅토리아 대학교의 한 연구를 통해 출생율에 팬데믹이 유의할 만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단지, 지역에 따라서는 약간의 편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일부에서는 출생율 감소 혹은 출생율 증가를 예상한 바 있다. 즉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자녀 출산을 원치 않는 주민들이 늘거나, 혹은 반대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녀 출산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팬데믹이 출생율에 유의한 수준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은 것으로 빅토리아 대학교 경제학과의 한 조사 연구를 통해 드러났다. 대도시와 외곽 도시들 간의 비교에서는 그 차이가 발생됐는데, 대도시들의 경우는 출생율이 줄었으며, 외곽 도시들의 경우에는 적지 않은 폭으로 출생율이 늘어나 출산율 붐 현상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출생율에 사회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해 초만 해도 프레이져 밸리 지역의 사망율이 출생율을 능가 했었으나, 현재 랭리, 미션, 애보츠포드 그리고 켈로나 등에 출생율이 감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망율을 넘어서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BC주의 대도시에 거주했던 젊은층이 팬데믹으로 재택 근무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집값이 저렴한 외곽 도시로 옮기는 관계로 외곽 지역의 출산율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이민자들이 주택가격이 낮은 외곽 지역에서 가정을 출발하는 이유도 이에 포함된다.

한편 캐나다통계청에 의하면, 캐나다 전국적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출생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