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중저 소득층에 대한 기후 대책 세액 환급금은 성인 1인당 추가 최대 164달러, 미성년자 자녀 1인당 추가 최대 41달러이다.
비용 감당이 어려운 주민 계좌에 상향 조정된 일회성 기후 대책 세액 환급금이 입금되어 부담이 덜해졌다.
성인 1인당 추가 최대 164달러
미성년자 자녀 1인당 추가 최대 41 달러
셀리나 로빈슨 재정부 장관은 “현재 주민과 가정은 치솟는 생활비에 직면하고 있고 일부는 다른 사람들보다 가계 예산에 인플레이션의 무게를 더 크게 체감하고 있다”라며 “이 상향 조정된 환급금 지급은 당장 가장 필요한 사람들의 주머니 사정을 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식료품이나 주유 등 필수품 비용 증가에 일부 추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BC주 중저 소득층에 대한 기후 대책 세액 환급금은 성인 1인당 추가 최대 164달러, 미성년자 자녀 1인당 추가 최대 41달러이다. 즉, 2022년 10월 5일 두 자녀가 있는 가정에 최대 410달러가 추가 지급되었으며 유자격 개인은 2021년 소득세 신고를 한 경우 주 정부를 대신하여 캐나다 국세청에서 자동으로 환급금이 지급 되었다.
상향 조정된 이 환급금 지급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생활비를 지원하려는 일련의 추가 지원책의 일환으로 2022년 9월에 발표되었다. 이 지급은 주 정부가 BC 주민에게 총 5억 달러 이상의 지원을 전달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였으며 환급금 전체 또는 부분 지급으로 BC 주민의 85% 이상에게 구호를 제공했다. 이 지급으로 주민이 직면하고 있는 일부 추가 비용 부담을 덜게 될 것이다.
상향 조정된 보조금을 받은 코퀴틀람 거주 부모인 디에고 베르넥은 “어린 두 아들을 키우는 우리 가정은 현재 물가 상승으로 인한 영향을 확실히 느끼고 있다”며 “우리 주머니로 지급된 이 여분의 돈은 많은 것을 의미하며 아울러 가계 예산 유지 목적으로 생략했을 수도 있는, 가족의 즐거운 주말 저녁 식사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주 정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BC 가족 혜택을 미성년 자녀 1인당 최대 $175로 상향 조정, 2023년 월세 인상을 인플레이션 수준 이하인 2%로 제한, 저소득층에 개학 관련 비용 지원, BC 하이드로 리베이트 제공 등 그 외 지원책으로 주민의 주머니 사정이 나아지게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을에 발표할 예정이다.
BC주 탄소세로 프로그램, 서비스, 인프라 비용을 계속 지원하여 우리 주의 기후 변화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키고 BC 교통 공사와 TransLink 등 중요한 교통 옵션 활성화를 지원하게 하는 한편 기후 대책 세액 환급금은 중저 소득층과 가정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려고 마련되었다. BC주 탄소세는 주 정부 CleanBC 계획의 중요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