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스튼 리치몬드-이스트 선거구 출신의 케니 치우 전 하원은 자신의 의석을 내주었던 2021년 선거에서 중국 전 영사의 간섭이 있었다는 최근 보도에 놀라지 않았다.
스티브스튼 리치몬드-이스트 선거구 출신의 케니 치우 전 하원은 자신의 의석을 내주었던 2021년 선거에서 중국 전 영사의 간섭이 있었다는 최근 보도에 놀라지 않았다.
글로브앤메일 보안정보국 자료인용해 보도
그러나 중국이 소셜미디어 허위정보 캠페인을 이용해 캐나다 중국커뮤니티에 영향력을 미치려 한다는 증거에 캐나다 정부의 대응이 부족하다는 점에는 우려를 표했다. 그는 중국과 같은 권의주의 정권에게 이러한 대응부족은 “우리는 약하며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했다.
지난 주 전국지 글로브앤메일은 캐나다보안정보국의 기밀자료를 인용해 중국이 2021년 총선에서 선거전에 개입해 소수 자유당이 승리하고 중국에 비우호적인 정치인들이 패배하는데 일조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기록은 전 밴쿠버 중국영사인 통 샤오링이 2021년 선거에서 자신이 어떻게 스티브스튼 리치몬드-이스트 선거전에서는 자유당 후보 팜 베인즈를 승리시키고 리치몬드센터에서는 다선 보수당 의원 앨리스왕을 패배시키고 윌슨 미아오를 승리하게 했는지 자랑한 점에 주목했다.
베인즈와 미아오 의원은 이번 보도와 관련해 언급을 피했다. 그러나 지난 주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전 세계 외교계에서 볼 수 있는 일”이라며 전 영사의 발언을 경시했다.
캐나다를 위해 강력한 대 중국 입장을 취해 온 치우 전 의원은 2019년에 외교 투명성을 개선하고자 외국인 등록를 제안하는 민간회원 법안을 상정한 바 있다. 그리고 2021년 선거전에서 그는 위챗과 왓스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국에 반대하는 인종차별 법안이라는 비난을 받았고 결국 낙선했다.
치우 전 의원은 중국정부의 이런 행위가 “국수주의를 무기화하고 캐나다 중국커뮤니티를 조정해 캐나다의 다문화주의를 잠재적으로 해치려는 행위”라고 특정했다.
“외국이 캐나다의 이민자 그룹을 간섭하고 조정하는 행위”라고 했다. 그리고 이러한 중국의 행위를 방치한다면 러시아와 이란 같은 국가들이 캐나다 정부의 미약한 대응을 악용할 수 있다고 했다.
트루도 총리는 지난 주 기자들에게 중국정부가 선거기간을 포함해 캐나다의 민주주의 간섭하려 한다는 것을 오래기간 믿어 왔다고 했다. 그러나 캐나다 안보 및 정보기관들은 이런 중국의 방해에 대항하고 캐나다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지난 몇년간 열심히 일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란 외국 정권의 방해는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전세계 외교계가 오랜기간 이를 고심해 왔고 캐나다도 예외는 아니다.”
또한 2019년과 2021년 선거결과는 오직 캐네디언들이 투표소에서 결정한 순수한 결과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했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캐나다보안정보협회의 안보전문가 캔디스 케샬은 2021년 선거 결과가 외국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트루도 수상의 의견에 동의했다. “중국의 주장처럼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국정부는 소속당을 막론하고 중국정부에 반대하는 후보에게만 관심이 있으며 그 숫자는 자유당과 보수당이 똑같이 분포된다고 했다.
그러나 중국정부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 사람들의 선거전을 방해하려는 노력이 있었음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녀는 “러시아와 중국 모두 거짓정보 캠페인을 통한 민주주의 체제의 의도적인 분열이 시험될 때 이익을 얻는다”고 말했다. 따라서 중요 정책 통과를 타당과 타협해야하는 입장에 놓인 소수 여당이 그들에게 유리할 수 있다고 했다.
이런 취지에서 켈샬 안보전문가는 캐나다가 허위정보와 사회 조직에 취약한 사회의 인적, 사회적 인프라를 포함해 선거의 청렴성을 어떻게 정의하는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랜 정치 평론가 가브리엘 유는 단 한 번이라도 연방선거가 중국의 개입을 받았다면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의 거의 모든” 중국어 매체들이 중국을 비판하거나 중국정부에 비판적인 논평을 내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외국인 영향 등록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