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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원로인 경로모임 열려

2023-06-08 19: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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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제1회 원로회원 경로모임을 5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버나비 엔블리 센터에서 가졌다. 이원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밴쿠버 한인 이민사를 정리하던 중 과거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80대 이상 원로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었다.
세월이 흘러도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잊혀지지 않도록 늘푸른 장년회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모임의 취지를 밝혔다.
연아마틴 상원의원도 축사를 통해 늘푸른 장년회 창립 10주년을 축하하며 “과거가 없이 현재가 있을 수 없다. 원로분들이 더욱 건강하고 왕성하게 여생을 후배이민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자문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늘푸른 장년회는 향후 원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신두호 박사를 고문으로 위촉하였다.
참석한 원로인 12명에게는 늘푸른 청년회(회장 홍재훈) 회원들이 장미 코사지를 달아 드렸는데 이는 장미처럼 열정적인 노후를 보내시라는 의미라고 한 청년회 회원이 설명했다.
행사 후 여흥시간에는 박숙경 시낭송가의 시낭송, 늘푸른 중창단의 노래, 이필은 원로인의 독창, 황선향 경기민요 전수자의 한국민요, 그리고 조모니카, 안지우의 플룻 연주가 이어졌다.
한식 도시락이 제공된 중식시간에는 막간을 이용하여, 늘푸른 장년회 10년의 발자취와 밴쿠버 한인 이민사 영상물(밴쿠버 연합교회편) 등이 상영되었다.
축하를 위해 참석한 장년회 회원 노동근씨는 “80대 중반의 이필은 님이 아직도 우렁차게 한국가곡을 부르는 것을 보니 눈시울이 뜨거워지면서도 열정적으로 노후를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년회 측은 향후 원로인들만을 위한 모임을 자주 가질 계획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