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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개성이 어우러져 하나가 되다

2023-07-13 19:23:50

제1회 다문화 드럼 축제 개최

제 1회 다문화 드럼 축제가 7월 8일 오후2시 오후 6시까지 버나비 브렌트우드 몰에서 열렸다.
이 날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경희대 태권도 시범단, 밴쿠버 중앙무용단(단장 김영주), 캔남사당(단장 조경자) 와 록밴드 울트라 리스크를 비롯하여 9개국의 16팀이 출연하여 다양하고 멋진 공연을 펼쳤다.
개막식의 사회를 맡은 다문화 드럼 축제 위원회의 장민우 공동위원장은 지난 2019에 2020년을 목표로 출범한 MDF 위원회가 3년간의 팬데믹이란 긴 겨울잠을 거쳐 이번에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개막식에는 버나비시의 피에트로 칼렌디노 시장대행과 4명의 시의원, 피터줄리앤 연방하원의원, 앤캉주 의원, 재넷 라우틀리지 주의원, 코헤이 마루야마 일본 총영사, 김창욱 영사, 헨드라 햄린 인도네시아 총영사, 알렌매그노 필리핀 총영사, 수지첸 타이페이 경제문화국 부국장과 샤렐 라이트 카카잇 퍼스트 네이션 의원, 박만호 BC한인실업인협회장, 신동휘 문화협회장, 정용중 옥타회장, 나영표 문인협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피터 줄리앤 의원과 자그밋 싱 의원은 다문화 드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날 다양한 형태의 각 나라별 전토 드럼, 전통 무용, 현대 드럼, 태권도, 헤비메탈등 다양한 사운드를 선보였고 한국팀들은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 날 축제는 버나비시, 버나비 관광국, 스코샤 은행 후원이였으며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