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개 건물이 건설되는 웨스트포트빌리지는 예술극장, 스튜디오, 시니어 주택 및 보호시설, 사회주택, 상가, 경공업 공간 및 오피스, 식품점이 포함되며 호텔이 포함될 가능성도 높다. 완공되면 약 500개 거주용 유닛과 585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포트무디 시의회는 시 서쪽 끝에 대규모 복합용도 부동산을 개발하는 웨스트포트 빌리지 프로젝트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공식 커뮤니티 계획에 대한 수정안을 통과시키고 개발허가를 내주었다.
“포용적이며 다양한 공간 설계”
에이미 루빅 시의원은 “4년전 의회에 처음 개발안이 올라왔을때부터 다양한 용도로 부지가 사용되는 점에 만족했다. 이 프로젝트는 성취 가능한 비젼을 넓히는 모범적 예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임대주택의 비율이 시가 정하는 포용정책 목표를 초과하며 시니어 주택, 가족친화적 주택, 미술관, 플라자까지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다.
총 3개 건물이 건설되는데 예술극장, 스튜디오, 시니어 주택 및 보호시설, 사회주택, 상가, 경공업 공간 및 오피스, 식품점이 포함되며 호텔이 포함될 가능성도 높다. 완공되면 약 500개 거주용 유닛과 585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2100st.에 위치한 비어있는 이 부지는 일반적인 도시블록 크기를 조금 넘는 크기로 바넷 하이웨이와 인접하고 클락st. 바로 북쪽에 위치한다.
개발사는 대형 와인생산업체인 앤드류 펠러사로 2016년 이후 이 산업용 부지를 고밀도 주거용 부지로 변경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1차 개발에서는 전체 프로젝트의 약 37%를 차지하는 약 266,000 평방피트의 주거 및 상업용 공간이 개발된다.
31층 타워에는 263개 유닛이 든 분양 콘도와 16개의 시장가격 임대 유닛이 들어설 예정이다. 4층 아트센터 건물에는 극장, 사무실, 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4층짜리 예술타운에는 예술가들이 입주할 수 있는 주거와 작업이 가능한 10개 유닛이 포함되고 이 중 절반은 시장가격 미만으로 임대될 예정이다.
켈런 모리슨 시의원은 350개 좌석을 포함하는 12,000 평방피트의 새 극장이 포트무디의 예술과 문화에 주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극장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150석 규모의 기존 인렛극장이 재정적으로 실행 가능한 작품제작을 진행할 능력이 되지 못한다는 문제점을 지적해 왔다.
2차개발에서는 주거복합 공간 460,700 평방 피트를 추가된다. 쇼핑몰, 21층의 임대용 건물, 사무실, 체육관, 식품점, 12층의 시니어 하우징과 시니어 보호시설, 플라자, 경산업 공간, 클리닉 병원, 지상 소매점, 호텔 입점이 가능한 6층짜리 건물이 포함된다.
개발사는 보조금을 받는 예술가 스튜디오와 임대주택이 건물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철거되지 않도록 한다는 계약에 서명했다. 2차개발에서도 유사한 2개의 계약서가 추가될 예정이다.
개발사는 사우스 스쿨하우스 크리크의 일부를 재활을 위해 도시로 이전하는 다른 협정에도 서명했다. 개발사는 또 교통 충돌을 피하기 위해 더글러스st.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트랜스캐나다 트레일을 이전할 예정이다.
최소 50만 달러 상당의 공공 예술 설치물을 현장에 설치하고 공공 예술을 계획하는 것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