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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중소업체에 기물파손 리베이트 지원

2023-11-06 19:54:13

소기업들과 상인들은 낙서와 깨진 유리창과 같은 기물파손 행위를 치우거나 예방하기 위한 정부 보조금 리베이트를 신청 할 수 있다. 사진=JOHN MACKIE

이달부터, 수리비 최대 $2,000, 예방비 $1,000    

BC상공회의소에서 담당, 신청: bcchamber.org 

예산규모 1천 50만 달러 리베이트 프로그램 

 BC주의 소규모 사업체들은 곧 밴덜리즘으로 인한 기물파손을 처리하거나 파손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비용에 대해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일자리 경제개발 혁신부는 사업체들이 깨진 유리를 교체하고 그라피티 낙서를 지우는 것과 같은 공공기물 파손 수리비용을 회수할 수 있도록 11월부터 최대 2,000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29일 발표했다. 

브렌다 베일리 장관은 발표문에서 “이 리베이트는 소기업과 상인들이 그들의 잘못 없이 떠안게 된 비용을 정부가 어느 정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규모 1천 50만 달러의 리베이트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2일에 시작되며, 공공 기물 파손 수리비로 2,000달러, 예방 조치비로 1,000달러까지 제공한다.  

관련 신청은 소기업들이 올해 발생한 비용을 회수할 수 있도록 올해 1월 1일부터 발생한 모든 공공 기물 파손 행위를 대상으로 할 수 있다. 

밴쿠버 정션 퍼블릭 하우스의 주인인 빈스 마리노는 “피해 비용으로 그동안 매우 정신적, 경제적으로 좌절감을 느낀 사업주로서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리베이트 프로그램은 BC상공회의소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신청은 bcchamber.org 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 수리 작업에는 깨진 유리 교체 및 그라피티 낙서 제거가 포함된다.  또 대상 예방 조치에는 보안 카메라 또는 게이트 설치가 지원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