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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글과 그림으로 ‘나, 너 그리고 우리’

2024-03-28 11:17:10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 시화전 성료
대상 이창현 금상 황민하 이지아 이하늘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협회장 고영숙)는 ‘한글 사랑 시화전’을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앤블리 센터(버나비)에서 개최했다.
23일 오전 11시 개막식에는 손두영 교육영사, 각 학교 교장, 수상자들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했다.
고영숙 협회장은 “이번 시화전은 지난해 10월 행사 기획을 하고 올 해 1월 초에 각 학교에 공문 발송을 하여 시작하게 되었다. 12개 학교가 함께 참가해 각 학교에서 예선 통과한 작품들을 본협회에 우편으로 보내 총 350여점을 받았다. 본협회 행사위원회에서 심사기준안을 정하여 공정한 심사로 350점에서 먼저 전시할 작품 60점을 선정하고 60점 가운데 심사기준안에 근거하여 대상부터 금, 은, 동, 장려상까지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권순욱 자문위원장은 “이민 2세들의 한글 사랑과 교사진들의 노력과 정성이 어울러져 오늘의 시화전이 있었다”고 축사했다.
선하미 행사분과장은 “우선 ‘나, 너, 우리’에 부합한 대상과 적절한 주제선정이었는지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생각의 표현성 측면에서 원관념과 보조관념을 간접적으로 잘 연결하여 얼마나 공감하게 되는 특성을 지녔는지를 보았으며 언어사용표현능력 측면인 독창성 부분에서는 문장과 언어를 꾸미는 방법이 적절하며 잘 묘사되었는지를 살폈다. 심미성 부분에서는 미적표현능력으로 시각적 효과가 보는 이의 관점에서 잘 표현되어 있는지를 평가하였다”고 심사총평을 전했다.
시화전에서 김진우(프레이저벨리), 홍밀로(효주아네스), 황도현(그레이스), 이창현(캘거리) 수상자들의 시 낭송은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대상은 이창현(캘거리)가 차지했고 금상은 황민하(광역밴쿠버), 이지아(효주아네스) 이하늘(프레이저벨리)가 받았다. 은상은 정성린(캘거리), 구하영(삼성), 김리원(대건)이, 동상은 안소율(에드먼튼), 김윤서(그레이스), 김지안(그레이스)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이태양(대건), 이로아(대건), 최연지(대건), 남수원(대건), 이소담(대건), 이주아(그레이스), 황도현(그레이스), 서조앤(그레이스), 서유라(그레이스), 이사랑(그레이스), 김미래(광역밴쿠버), 김하나(광역밴쿠버), 김서연(광역밴쿠버), 강지민(광역밴쿠버), 황민아(광역밴쿠버), 김태현(광역밴쿠버), 김현아(광역밴쿠버), 김이안(광역밴쿠버), 문호겸(온누리), 복노아(온누리), 김준(광림), 유환은(광림), 최우림(광림), 임다나(캘거리), 김자유(캘거리), 강지호(캘거리), 정예린(캘거리), 김자인(캘거리), 진예린(써리), 박은율(써리), 이채아(주님의제자), 우지안(주님의제자), 장건우(효주아네스), 이한비(효주아네스), 우한서(효주아네스), 천진아 (효주아네스), 홍밀로(효주아네스), 이연서(에드먼튼), 이태양(에드먼튼), 이아라(에드먼튼), 조유하(에드먼튼), 박주하(에드먼튼), 최기환(삼성), 김단아(삼성), 김지유(프레이저벨리), 김시우(프레이저벨리), 박건우(프레이저벨리), 부릴리(프레이저벨리), 임세린(프레이저벨리), 김지우(프레이저벨리) 총 50명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이창현 학생은 “어린 시절 엄마와 함께 한글을 배우기 위해 놀이하던 추억을 떠올리며 시를 썼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