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조합원 상품 등록 가능…조합원 금액부담 덜어
해병전우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김영필)은 4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얀스가든(버나비) 식당에서 해병대 창설 75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 날 김태영 6.25참전유공자회장, 이용훈 전 한인회장, 박왕서 대표, 한용 한인실업인협회장, 박은숙 해오름 학교장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순국 선열과 전몰장병에 대한 묵념(지종현, 박병철, 이철호, 이준태, 반병섭, 김영헌, 고삼석, 라염수, 김윤종, 이강주, 신석균, 손용하, 강국영, 김상기, 김경록, 허형신, 김상기, 오동훈, 김경배) 후 김영필 회장은 “75주년 해병대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입니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이우석 고문은 1949년 창설된 해병대는 한국전과 월남참전에 참여하여 용맹한 활동으로 민주주의를 수호했다”고 축사했다. 차지문 고문은 한국 해병대 행사에 참여했는데 감회가 새로웠다고 축사했다. 김태영 6.25참전유공자회장은 해병대 노병들이 목숨 걸고 싸운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이성우 회원이 건배사를 전하고 다함께 나가자 해병대 노래를 합창하며 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 날 이성수 혜민병원 건강증진센타 소장이 참석해 캐나다 한인들을 위한 한국의 건강검진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