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추석을 맞이하여 밴쿠버한인노인회 주최 추석 명절 대잔치 행사가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건 총영사, 곽태열 부총영사, 한인단체장 및 노인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금란 노인회회장은 “추석명절에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담화를 나누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며 “회원들의 건강을 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축하 공연으로 알록달록 한복을 입은 예그린 실버 합창단의 노래, 안젤리나 박의 가을의 노래 모음, 더 브릿지의 섹스폰 연주가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이 후 명절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