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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이 함께하는 버나비 다문화 행사 열려

2024-07-18 11:36:51

앤캉 장관 정치인 주최… 최병하 후보 참여

앤 캉 장관, 수지 챈트 의원, 아만 싱 의원, 헨리 야오 의원, 메이블 엘모어 의원, 켈리 그린 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이 주최한 버나비 다문화 행사가 7월 13일 열렸다.
이 날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터키, 이란, 스와힐리, 필리핀, 동인도 커뮤니티가 대표로 참여해 각자의 독특한 문화유산을 선보였으며, 참석자들은 각국의 전통 음식을 나누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앤 캉 장관은 “이번 모임은 우리 다문화 커뮤니티의 힘과 아름다움을 증명하는 자리입니다. 이러한 연결과 공유된 경험을 통해 우리는 더 포용적이고 이해심 있는 사회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커뮤니티 지도자들이 네트워킹을 통해 소수민족 그룹을 더 잘 대표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최병하 후보는 “이 행사는 단순한 기념 행사가 아니라, 우리 다양한 커뮤니티 간에 다리를 놓고 통합의 감각을 창출하는 자리였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