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캐나다 그리고 나라사랑 출판기념회 개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 (회장 이우석) 주최로 ‘조국, 캐나다 그리고 나라사랑’ 출판기념회가 지난15일 토 오전 11시에 한인회관(밴쿠버)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625참전 유공자 (회장 이우석) 회원들을 비롯해 한동수 보훈영사, 이강준 영사, 최금한 노인회 회장, 정택운 해병대 회장, 정기동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장, 권정순 재향군인회 부회장, 이인순 밴쿠버여성회 회장,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 계신남 이북오도민회 회장 , 장민우 캠비로타리 회장, 심진택 한인문화협회 회장 및 한인들이 참석했다. 이우석 회장은 “ 이 책은 수시로 끝나지 않고 이를 통해 우리 모두가 조국에 대한 사랑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관한 굳은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동수 보훈영사는 “한인 이민 2세대이상에게 한국의 역사를 바르게 전달하고 긍지를 갖게 하는 바탕이 될 것이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송요상 편집위원의 경과보고, 강공선 부회장의 작품 낭독이 있었다. 그리고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는 한인신협를 대표해서 석광익 전무와 송요상 자유총연맹 회장에게 감사패를수여했다. 송요상 명예회원은 책과 정기 발행지를 책임지고 봉사해 준 것에 감사를, 한인신협은 지난 10년간 유공자회의 거래은행이며 책 출간에 후원 한 공이다. 서울보육사회장 김갑기명예회원은 인쇄비 전액을 지원한 공을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송 명예회원은 “6.25 전쟁에 직접 참여한 참전용사로써 우리가 겪은 전쟁의 실화를 엮은 역사 자료다. 또한 캐나다 한인이민 역사까지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2012년 6월에 첫번째 책 ‘조국을 위해 이렇게 싸웠다’ 를 출판했고 ‘조국, 캐나다 그리고 나라사랑’ 은 두번째 출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