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택운 한인회장, 첫 발은 호국회관 방문
22일 호국회관(버나비)에서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우석) 주회가 열렸다 이우석 회장은 연아마틴 상원의원, 박은숙 해오름학교장과 나나이모를 방문해 캐나다한국전참전용사의 장례식 참석과 아메니다 양로원 티나 팀장에게 감사패를 증정, 16일 가평석 기념식 참석 등에 대한 경과보고를 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정택운 한인회장이 참석해 유공자회원들에게 인사 및 발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 한인회장은 “한인사회의 큰 어른들에게 먼저 인사를 전하고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조언을 듣고자 방문했다”며 “한인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화합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했다. 이에 이 회장은 “한인회는 화합과 단결이 절실하다”며 “6.25참전유공자회는 적극적으로 정 회장을 도울 것”이라고 했다.
그 뜻으로 이 날 참석한 유공자회 회원들은 한인회 가입을 위해 각자 가입비 20달러씩을 정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밖에도 서정길 부회장이 주회 전 간단한 스트레칭을 소개하고 건강한 삶에 대해 담화를 나누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