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김영근) 임원진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 BC법무부장관 사무실(밴쿠버)에서 David Eby BC법무부장관과 만남을 가졌다.
이 날 BC한인실업인협회 측은 소규모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는 협회의 회원들을 대표하여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주정부의 경제 지원 정책에 반영을 요청하였다. 세부 내용으로는 밀수 담배 단속 강화, BC주에서만 Pharmacy를 제조/판매하는 모든 대형 스토어(ex. London drugs, super store등)의 담배 판매 허용애 대한 형평성 문제,그로서리 매장에서도 주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정책 완화, Criminal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등이다.
이러한 요청에 대해 BC법무부장관은 현재 Gambling, Cannabis, Liquor, ICBC4개 분야의 Task Force 팀을 구성중인데 밀수담배를 포함시켜 단속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Pharmacy를 제조/판매하는 모든 대형 스토어의 담배 판매에 대해서는 Health Department의 장관과 논의해 보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Criminal 사고 관련하여 911이나 RCMP의 부적절한 대응 또는피드백이 없을경우, 직접 오피스로 연락을하고 정확한 Report 자료 제출을 당부하였다.
김영근 회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회원 및 한인의 권리와 이익 보호를 위해 캐나다 연방 정부 및 주정부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