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빅토리아, 애드먼튼, 캘거리 여성회 참여
캐나다여성회 총연합회 포럼 개최
밴쿠버여성회(회장 이인순) 주최 제 3회 캐나다여성회 정기총회가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 써리의 한인신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빅토리아여성화 유현자 회장, 원경순 부회장, 노신옥 이사장, 애드먼튼여성회 우명순 회장, 홍모니카 이사, 노신옥 이사, 캘거리여성회 김경숙 회장, 전아나 캐나다여성회 부회장 및 밴쿠버여성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인순 밴쿠버여성회장은 “캐나다 한인여성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캐나다여성회 지역별 회장단이 함께 해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노신옥 애드먼튼 이사장은 “봉사는 지속성,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하며 인간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봉사하는 행복이란 강연을 했다.
이승숙 밴쿠버여성회 간사는 “여성이 주도하는 자연농업은 여성들이 실천하는 쉬운 시작의 단계다”며 그가 운영하는 삶소사이어티 단체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유현자 빅토리아여성회장, 우명순 애드먼튼여성회장, 김경숙 캘거리여성회장, 이인순 밴쿠버여성회장이 각 지역별 여성회 활동에 대한 년중 발표를 통해 사회발전을 위한 활약상을 소개하고 성공사례 및 정보공유를 통하여 상생해 캐나다 서부지역에서 보다 발전된 사회를 이끌어 가자고 다짐했다.
석광익 한인신협전무는 초대게스트로 참석하여 캐나다 여성총연합회의 발전을 위한 격려사를 전했다.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여성임원들과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