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분야의 강사진 통해 꿈에 한 발자국 나가가다
글 사진 이지은 기자
밴쿠버여성회(회장 이인순) 주최하고 TD 은행이 후원한 2024 경력단절여성 취업과 창업 2차 세미나가 16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로히드 몰 안 카메른 도서관 엑티비티 룸에서 열렸다.
이인순 회장은 “밴쿠버여성회는 캐나다 사회에서 한인 여성으로 통합하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공적인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성뿐 아니라 한인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다양한 8분야로 나누어진 바리스타(이상열), Education Assistant(사라 양), 창업(이송우), 모기지 브로커(김민근), 미술치료(김재희), Phamacy Assistant(아이비 박 약사), 신박한 정리정돈(박정현), 유튜버 되기(이은경) 강사와의 만남으로 진행되었다.
사전등록한 70여 명의 참석자들은 자신의 원하는 분야의 전문직 강사들에게 질의문답하며 맞춤 설명을 받았다. 이진(코퀴틀람) 참석자는 “평소 관심이 있는 분야에 한 발자국 다가선 것 같습니다. 자신감이 생긴 것만으로 행사를 준비해 주신 밴쿠버 여성회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