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한인단체 공동 진행…화합과 도약

2024-12-12 10:38:14

밴쿠버 연합 송년회 개최

글 사진 이지은 기자

밴쿠버한인회(회장 강영구)는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협의회장 배문수), 코윈 밴쿠버(회장 양성연), 옥타 밴쿠버(회장 임채호), 밴쿠버 한인장학재단(이사장 김범석), C3 밴쿠버(회장 존 김)와 연합 송년회를 12월 7일 오후 5시 Floata Seafood Restaurant(400-180 Keefer Street Vancouver)에서 개최했다. 이 날 강영구 한인회장은 “서로를 존중하고 지지하며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로 밴쿠버 한인사회가 밝아질 것입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견종호 총영사는 “밴쿠버 연합 송년회를 축하합니다”며 “총영사관은 위킹 홀리데이 청년들의 정착 지원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및 차세대들의 취업과 진로지원, 네트워킹 강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밴쿠버 한인동포의 권익증진과 차세대 지원이 힘쓰겠습니다”고 축사했다.

특별 공연으로는 조윤 연주가의 해금연주와 사이먼 쾨트텟의 재즈 공연으로 연말의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송년회에 맞게  대한한공이 제공한 한국행 항공권과 한인신협이 후원한 아이패드 프로 등 푸짐한 선물이 준비되어 참석자들에게 경품 추첨을 통해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