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예술원 SFU와 UBC에서 사물놀이로 설 분위기 업

2025-02-12 16:17:04

글 이지은 기자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은 을사년 설날을 맞이하여 SFU 와 UBC에서 사물놀이와 판굿 한마당을 펼쳤다. 먼저 1월 29일  SFU Dining Commons에서 (SFU 교내 부페식당, 28,000 sq ft)실시한 음력설 잔치에서  전교학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점심시간에 사물놀이와 판굿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SFU 한인 학생회 KSU가 준비한 한국 전통 놀이를 함께 즐겼다. 특히 SFU 데이케어에서 단체로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흥겨운 한국전통문화를 접하고 흥미로워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Lauren Seo (Food service회사인 Compass Group Canada Unit Marketing Manager) 매니저는 “지난해에는 중국의 사자춤과 중국문화 일색으로 행사가 만들어져서 올해는 꼭 한국의 전통예술로 채워야하겠다는 생각했고 한창현 단장을 통해 준비할 수 있었다.  또한 한인학생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딱지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한글 책갈피를 즐기면서 성공적인 설날맞이 행사를 치렀다”고 말했다.

2월 1일에는 UBC내 Wesbrook Community Centrer에서 실시한 음력설 행사에는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통문화와 한국전통문화가 어우러졌다. 이 날 유수티나 씨는 송편,약과, 수정과 등 한국전통음식을 선보이고  한창현 사몰놀이와 판굿을 초청되어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