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밴쿠버합창단과 자매결연

2025-03-13 14:50:39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민우) 과 밴쿠버 합창단 (단장 문수연)은 3월 10일 코모레이크 교회(코퀴틀람)에서 자매 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협력을 통하여 양회의 설립목적에 부합하고 회원들간의 교류를 통하여 양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하였다.
장민우 회장은 “밴쿠버 합창단은 지난해도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행사에 도움을 주셨고 올해는 6월 28일 정기공연을 한국전 75주년 기념 공연으로 10월 1일에는 재향군인회와 함께 군국의 날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문수연 단장은 “한국전을 기리고 참전용사님들에게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