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지은 기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장민우)와 가평군회(회장 장석윤)는 10월 15일 가평군회 회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양회간의 우호 증진 및 상호 교류를 통해 재향군인회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고 양회의 회원들간의 연계 활동을 통하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과 캐나다 간의 우호 증전을 꽤하며 유대 관계 강화로 재향군인 회원간의 교류 및 공동 발전을 도모한다고 목적이다. 장석윤 회장은 가평군회의 현황과 활동상황을 발표하면서 가평전투를 통하여 이어진 이 인연을 통하여 서로에게 윈윈하는 지(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민우 회장은 캐나다 서부지회의 현황을 보고하면서 가평전투 승전기념식, 한국전 기념식, 727 한국전 종전기념행사 및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행사, 캐나다 리멤브런스 행사를 소개하고 봉사 활동 및 노숙자 지원 프로그램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양 회장은 고령의 한국전 참전용사분들에 대한 보은 활동과 시니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면서 서로에게 배우고 나는 지회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