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0일 SundayContact Us

전남 중고등학교 영어교사 캐나다 교육간담회 참여

2025-08-10 15:24:45

전라남도 교육청 국제교육원 주관으로 전남 교육청 중고등학교 영어교사들이8월 6일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랭리)에서 사브 라이 랭리교육위원, 장민우 전 BC 다문화자문위원과 캐나다 공립학교 교육현황과 교육현장내의 다문화 요소와 특수 교육분야에 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사브 라이 교육위원은 BC 공교육 교과과정의 핵심중 하나는 포용성이라고 강조하면서 배움의 장인 학교에서 포괄적인 다문화 배경에서 생기는 여러가지 상황과 교육부와 학교에서 하고 있는 노력들을 설명했다.  특히 영어를 제2외국어를 쓰는 이민자의 자녀와 난민 자녀들을 위한 교육기관내의 정착서비스을 설명하였고 자기 가족사의 대하여서도 공유하였다. 장민우 전 자문위원도 현재 BC에는 140여 이상의 민족들이 살고 있고 사용되고 있는 언어만 150개 넘는다고 하면서이런 다문화의 배경속에서 교육기관들이 모든 학생들을 포용하는 환경을 만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영어교사들도 한국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늘면서 학교내에서 비슷한 사례들이 늘고  교육청에서 이런 사회적 변화에 적극적을 대응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