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6일 The City of Lougheed Parking Lot

글 이지은 기자

밴쿠버 김치 & K-페스티벌이 9월 5일(금)~6일(토) The City of Lougheed Parking Lot by Lougheed Town Centre Skytrain Station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한식의 대표주자인 김치를 중심으로 먹거리, 음악, 체험, 커뮤니티가 어우러지는 한국문화 축제다. 단순 관람이 아닌, 직접 김치를 담그고, 한국의 길거리 음식(떡볶이, 비빔밥, 핫도그 등 20여 가지)을 맛 볼 기회를 가진다. 한복 입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기, 한국식 전통주와 안주를 즐기는 K-PUB, 달고나•딱지치기•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 미션까지 모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현지 K-POP 및 브레이킹 댄스팀이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BC주 자매도시인 경기도가 직접 주관하는 비즈니스 파빌리온에서는 한국 대표 식품기업 6개사가 직접 참가해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긍정적 이미지를 북미 주류사회와 타 커뮤니티에 알릴 수 있고, 로히드 한인상가 및 한식 비즈니스의 실질적 활성화, 청년세대•이민자•다문화 관객과의 유대 강화, 그리고 “김치의 날”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이라는 공공적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주요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 김치 만들기 존: 직접 김치 만들기 & 포장
∙ K-스트리트 푸드존: 광장시장 분위기 그대로!
∙K-POP 커버댄스 챌린지 & Ultimate Breaking Championship:
밴쿠버 K-POP•브레이킹 댄스팀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
∙ 비즈니스 파빌리온: 한국 식품기업 6개사, 현장 시식•체험
∙ 한복 포토존: 전통 한복 체험 및 기념사진
∙ K-PUB: 전통주 & K-안주
∙ 오징어게임 미션: 달고나,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 앱 미션•투표•경품: 축제 앱으로 참여하고 경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