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한글학교 교사연수 및 워크샵 성료…나눔, 이음, 채움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 ‘2025 한글학교 교사연수 및 워크샵’이 8월 23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그레이스 한인교회(써리)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장혜진 학술분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고영숙 협회장은 “여러분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드립니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견종호 총영사는 “한글을 배운다는 것은 할아버지 할머니 한국의 친척들과의 소통의 길입니다. 한글학교 교사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고 축사했다. 1부 전체 기조 강의에서 로스 킹(UBC 아시아학과 한국어학)교수는 ‘우리는 자랑스러운 한글학교 교사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로스 킹 교수는 북미의 한국어 교육에서 교사 프로그램. 기회, 새로운 학습 자료, 한글을 배우려는 외국인들을 위한 상이나 장학금을 통한 기회를 위해 재정 후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지난 15여년 동안 한국어 고등교육 프로그램이 38.3% 성장했지만 한국어 전공과정이 40군데 늘어난 것에 비해 일본어 전공과정은 120군데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가 한국어 교육에 투자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2부 수준별 실무 강의 및 네트워크에서는 ‘동화를 활용한 통합적 한글 교육(유아/유치)’ 라는 주제로 최은진 (대건 한국학교 교사)가 유아들이 가장 친숙하게 한글을 접할 수 있는 동화를 활용한 다양한 통합적 언어 지도 방법을 소개했다. 남윤경 (프레이저밸리 한국어학교 교사)는 ‘한글! 종이 위 놀이터에서 만나요!(초급)’ 강연을 통해 놀이로 배우는 한글, 다양한 크래프트와 놀이 아이디어로 흥미 유발과 학습효과를 높이는 아이디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한류의 바다에서 찾은 한글 공부(중/고급) 라는 주제로 길경환 (그레이스한글문화학교 교사)가 한류 컨텐츠를 활용한 한글과 한국문화에 대한 다양한 교수법의 체험 기회에 대해 강연했다.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가 주관하고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 재외동포청, 그레이스 한인교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광역밴쿠버한국어학교(교장 명정수), 광림한국어학교(교장 홍현정), 그레이스한글문화학교(교장 고영숙), 대건한국학교(교장 정계향), 메이플릿지한국어학교(교장 오종오), 밴쿠버삼성한국어학교(교장 최병욱), 밴쿠버온누리한국어학교(교장 위일우), 밴쿠버옹혜야한국어학교(교장 김혜경), 주님의제자한글학교(교장 김수연), 프레이저벨리한국어학교(교장 구종희) 효주아녜스한국어학교(교장 정정민)가 참가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