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주년 캐나다 현충일(리멤버런스 데이) 헌화식이 11월 11일 오후 3시 평화의 사도비(버나비) 앞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회장 장민우) 주최로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 최병하 주의원, 연아마틴 상원의원, 밴쿠버한인회(회장 박경준),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협의회장 신태용), 625참전유공자회 캐나가서부지회(회장 이우석), 밴쿠버 해병전우회(회장 서인석), 월남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서상빈), 밴쿠버노인회(회장 유재호) 및 버나비시, 코퀴틀람시, 버나비 경찰, 버나비 소방서, 세인트 존스 앰뷸런스, BC Regiment, 캐나다 재향군인회, BC 유콘지부 지역 단체 등이 참석했다.
장민우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참전용사 이우석 회장, 론 포일님의 추모의 시 낭독과 대니엘로, 사브리나 스테타폴로스의 기억의 서약 낭독이 이어졌다. 이어 UN 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바라보며 2분간의 묵념이 있었다.
묵념 후 견종호 총영사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예우를 표하는 평화의 사도 메달을 트레버 알렌 준위에게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경건하게 헌화하며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하여 희생한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였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