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지은 기자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영상 공모전 「My Seoulmate in Vancouver(부제: 희망의 연대 – #VIBEwithus)」을 개최한다. 동 공모전은 디지털 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한국 문화를 친근하게 소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국적∙나이∙성별에 관계없이 밴쿠버에 거주하거나 체류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밴쿠버에서 경험한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주제로 2분 이상 5분 이내 길이의 영상을 11월 30일까지 총영사관에 제출하여야 한다.
총영사관은 우수 작품에 대해 총영사상 및 부상을 제공하고, 총영사관 공식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총영사관 명예 기자단 선발 시 수상자를 우선하여 고려할 예정이다. 총영사관은 이번 공모전이 한국의 매력과 정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