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잔치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한용)은 11월 28일 오후 6시 얀스가든(버나비)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 날 견종호 총영사, 연아마틴 상원의원, 최병하 주의원, 박경준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단체장 및 한인 160여명이 참석했다.
한용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실업인협회 회원 및 한인들 한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모여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가 되시길 바랍니다”고 했다. 견 총영사는 “활발한 활동을 한 실업인협회 수고하셨고 내년도 기대합니다”고 축사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한 캐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밀접한 관계를 맺어나가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병하 주의원은 “올 해 한국문화의 달 지정과 한인소상공인들의 기둥으로 주정부는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규완 씨의 LED 쇼는 화려함 속에 캐나다와 한국의 이미지를 살려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송년의 밤 하이라이트인 경품 행사에서 실업인협회 후원 75인치 TV는 오유순 씨에게 돌아갔다. 한인신협이 후원한 한국행 항공권은 심기호 UKCIA 회장이 당첨되었으나 다시 후원해 옥션으로 박일석(SCOTT TOWN COIN LAUNDRY) 대표가 받았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