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한동대 국제학부, 중앙대 경영학 합격 사례로 본 2026학년도 방향
최근 해외고 졸업생을 둘러싼 학생부종합전형 환경은 분명 까다로워졌다. 합격자 통계상 상위권 대학에서의 해외고 합격자 수는 전반적으로 감소 혹은 정체 양상을 보이며, 과거처럼 ‘해외 경험’이나 ‘영어 역량’만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전공 정합성과 학업 서사를 갖춘 학생은 여전히 합격한다는 사실이 최근의 실제 결과로 확인되고 있다. 실제 사례를 통한 핵심 전략을 정리했다.
1. 성과로 입증된 준비
국제학과 경영학, 서로 다른 전공의 동시 합격 이번 전형에서 우리 학생들 중 일부는 연세대학교 국제학부, 한동대학교 국제학부에 합격했고, 여기에 더해 작년에는 중앙대학교 경영학 전공 합격 사례도 배출했다. 이 세 결과는 우연한 성공 사례가 아니다. 국제학과 경영학이라는 성격이 다른 전공에서의 합격은, 해외고 학생부종합전형이 더 이상 ‘배경 경쟁’이 아니라 전공 적합성과 학업 설계 경쟁으로 완전히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2. 국제학 합격의 핵심
‘국제 경험’이 아닌 ‘국제 문제를 다루는 학업 능력’ 연세대 ∙ 한동대 국제학부 합격 사례의 공통점은 분명하다. 단순한 해외 체류 ∙ 봉사 ∙ 리더십 나열이 아니라 국제 이슈를 교과 기반으로 해석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보여주었고 과목 선택 → 탐구 주제 → 보고서 ∙ 활동이 하나의 학업 흐름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특히 연세대 국제학부의 경우, “왜 국제학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활동이 아니라 학문적 문제의식과 사고의 축적 과정으로 답을 제시한 점이 핵심 평가 포인트로 작용했다.
3. 중앙대 경영학 합격이 갖는 의미
해외고도 ‘경영’으로 통할 수 있다 작년 중앙대 경영학 합격 사례는 해외고 학부모들이 자주 갖는 오해를 정면으로 반박한다. “해외고는 국제학 ∙ 어문계열만 유리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대해, 이 사례는 명확한 답을 준다. 해당 합격은 경제 ∙ 수학 ∙ 통계 관련 교과 선택의 일관성, 경영 ∙ 시장 ∙ 의사결정에 대한 분석적 접근, 활동보다 교과 성취와 탐구의 연결성이 평가되었음을 보여준다. 즉, 해외고라 하더라도 경영학을 학문적으로 준비한 학생부라면, 상위권 경영학과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증명한 사례다.
4. 공통 공식
세 합격 사례의 공통 공식 국제학과 경영학, 서로 다른 전공임에도 불구하고 세 합격 사례에는 공통된 전략이 존재한다. 전공은 ‘이미지’가 아니라 ‘학업 구조’로 증명했다 활동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 설명을 위해 존재했다 대학별 ∙ 학과별 평가 언어를 정확히 이해하고 반영했다 해외고라는 배경을 설명의 근거로 쓰지 않았다.
5. 2026학년도 해외고 지원자 방향
2026학년도 해외고 지원자에게 주는 메시지 이번 합격 사례들이 주는 시사점은 명확하다. 해외고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시대는 끝났다 그러나 전공 적합성이 분명한 학생부는 오히려 더 강해졌다 국제학, 경영학 모두 “왜 이 전공인가”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2026학년도 준비의 핵심은 스펙 추가가 아니라 학생부 재구성이다 연세대 국제학부, 한동대 국제학부, 그리고 중앙대 경영학 합격 사례는 하나의 결론으로 수렴한다. 해외고 입시는 불리해진 것이 아니라, 더 정확해졌다. 준비가 정교한 학생은 합격하고, 방향 없는 활동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
2026학년도 해외고 입시는, 전공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학업으로 설계했는지가 결과를 결정했음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