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장민우) 임원진은 12월 2일 버나비 경찰서를 방문하여 그레함 델라 고겐디어 경찰서장에 지난 몇년간 재향군인회 행사에 많은 도움에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장 회장은 매년 버나비 평화의 사도비에서 열리는 한국전 기념식,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리멤브런스데이 행사때 마다 헌화식의 아너가드, 기수로 항상 봉사하고 있는 RCMP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한국전 참전용사님들과 많은 베테랑들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였다.
고겐디어 서장은 재향군인회에서 매년 참전용사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 버나비 RCMP는 계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하였다.
장회장은 내년은 한국전 행사가 75주년이 되는 중요한 해라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서 후세대 계몽과 교육을 위하여 인근 버나비 학교와 협의하여 젊은 세대들도 행사에 야외 수업으로 참여할수 있도록 지금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