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하누리, 제19회 정기공연 「아비」 열린다

2026-06-04 10:32:11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Shadbolt Centre for the Arts Studio Theatre

극단 하누리(대표 김경일)가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Shadbolt Centre for the Arts Studio Theatre(6450 Deer Lake Avenue, Burnaby) 에서 제19회 정기공연 「아비」를 선보인다. 작가 김광탁, 연출 김가야의 작품 「아비」는 돈에 대한 인간의 집착과 욕망, 그리고 현대 사회의 일그러진 단면을 날카롭게 풍자한 코믹풍자극이자 블랙코미디다.
「아비」는 재산을 둘러싼 가족 간의 갈등을 유쾌하고 재치 있게 풀어내면서도 인간의 욕망과 가족의 민낯을 날카롭게 드러낸다. 웃음 속에 현대 사회의 물질만능주의와 가족관계의 본질을 성찰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함께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 일정은 ▲6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6월 27일(토) 오후 4시 30분·오후 7시 30분 ▲6월 28일(일) 오후 4시 30분·오후 7시 30분이다. 입장료는 25달러며 온라인 예매는 Shadbolt Centre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 문의는 한남여행사(604-931-3366) 또는 778-580-5978로 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가능하다.
1989년 창단된 극단 하누리는 BC주 등록 비영리단체이자 캐나다 연방정부 등록 자선단체(Charitable Organization)로, 지난 37년간 다양한 한국 연극 작품을 통해 한인사회는 물론 캐나다 주류사회에 한국 공연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소개해 왔다.

■ 공연일시
6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6월 27일(토) 오후 4시 30분 / 오후 7시 30분
6월 28일(일) 오후 4시 30분 / 오후 7시 30분

글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