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업복과 신발을 초저가로 드립니다”
밴쿠버시에 살고 있는 존 필립 프레이져(39)는 3년 전,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 노동 현장을 찾게 됐다. 그러나 그의 형편으로는 허름한 작업 운동화 한 켤레 사기에도 벅찼다. 그는 어릴 적에 베네수엘라에서 밴쿠버로 이주해 왔으며, 오랜 기간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지역에서 거주했다. 저소득층 건설 노동자 용품...
주정부, 1번 고속도로 확장 공사에 26억 달러 투입
BC주정부는 1번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인 랭리-애보츠포드 구간의 확장 개발 공사를 26억5천만달러를 들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재건축 추진 중 50년전 옵션 난관에 부딪혀
주정부의 주택 재개발 정책에 모든 주민들이 동의하지는 않고 있어 향후 적지 않은 마찰이 빚어질 전망이다. 재건축시 최초...
BC연합, 승리하면 5만 달러 주 소득세 폐지 공약
BC 연합당(B.C. United)이 10월 총선에서 승리하면 BC주민이 버는 첫 5만 달러에 대한 주소득세를 폐지할...
에어 캐나다 조종사 파업 준비…이르면 9월17일부터
에어 캐나다 조종사를 대표하는 노조는 9월 파업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으며 항공 여행객에게 몇 달 간의 혼란을 초래할 수...
웨스트밴, 정부 최후 통첩에 공동주택 내규 통과
웨스트밴쿠버 디스트릭은 단독주택 용지에 공동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법규를 12일 결국 통과시켰다. 이번 결정은 주정부가 올 여름 초에 웨스트 밴쿠버시에 최후통첩을 한 후에 나왔다. BC주택부는 이 법규가 통과되지 않으면 주정부가 자체적으로 규칙을 통과시키고 페널티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코스트코 회원권 단속 나서…“무료 공유 차단”
대형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costco가 캐나다 일부 매장에서 새 멤버십 스캔 시스템을 출시해 테스트하며 친구와 가족으로부터 멤버쉽 카드를 빌리는 사람들을 단속하고 있다. 지난주에 발표된 이 스캐너는 오타와, 에드먼턴, 레지나, BC주 로워 메인랜드에 있는 코스트코 창고 입구에 설치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던바 화재 6층 건물 및 인근 주택 해체
지난 6일 밴쿠버시 던바 Dunbar주택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6층 건물의 화재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커 해당 건물에 대한 해체 작업이 시작됐다. 당시 화재로 공사현장 인근 주택에 살던 많은 주민들이 대피했고, 주변 사업장에도 적지 않은 재정 손실이 발생했다. 소방관들은 화재 진압 후 화마 잔해를 치우고, 철재의 건물 골격 구조물들을 제거하고 있다.
웨스트젯 항공사 상대로 승객 소송 제기
버나비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이 웨스트젯 항공사를 상대로 피해 보상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녀는 지난 6월 19일 당 항공사 소속 항공기 탑승을 예약했으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그녀는 항공기 운항 취소로 하루치 임금을 받지 못했다. 웨스트젯 항공사는 지난 6월, 노조원에 의한 파업 진행으로 65차례의 자사 항공기 운항을 취소했으며…

90만명 대기에…딕슨 장관 “기다려 달라”
가정의family doctor 충원 문제가 아직도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재 약 90만명의 주민들이 지정 가정의 배당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한...

우버 기사들 밴쿠버국제공항서 피켓 시위
14일, 밴쿠버 국제공항 인근에서 우버Uber 택시 기사들이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시위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나와 정부의 즉각적인 개입을 요구하고...

“바디 마사지샾 인신매매 범죄 활동의 온상”
리치몬드시는 시내 바디 마사지샾에 대한 영업 규칙 준수 관리 감독을 강화해 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영업 규칙을 위반하는 해당 업소는 높은 범칙금 및 영업...

해질녘 나오는 쥐떼…주민 우려 높다
밴쿠버 다운타운 버라드 스카이트레인 역사에는 해가 떨어질 무렵이면, 쥐떼들이 출연하기 시작한다. 어둑한 시간이긴 하지만, 쥐떼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육안으로...

정부, 사립 전문학교 2곳 사업인가 철회
코퀴틀람 ‘DC School of Esthetics’ 밴쿠버 ‘East West College’ 280개 사설 전문학교 내사 진행 중 밴쿠버 다운타운 랍슨...

새롭게 변신하는 ‘데비 빌리지’…차량제한, 보행도로 확장
밴쿠버 다운타운 편도 2차선의 데비 스트리트 Davie St.가 보행자 및 상가 전용 공간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현재 해당 거리에는 차량들이 운행되고 있고,...

이비 BC 주수상 주최 설날 잔치 열려
“남 배려하고 돕는 한 해 되길” 데이빗 이비 BC 주수상이 주최한 설날 잔치가2월 8일 오전 11시 리치몬드 소재의 식당에서 열렸다. 이 날 BC주정부의...

간판만 ‘쓰리프트 스토어’, 상품가격에 소비자 ‘화들짝’
중고 꽃병 ‘새 제품 값의 3배’…$3.00→$8.99로 둔갑 전문가 “의문스러운 가격책정 소비자 신뢰 날려버려” 토론토 밸류 빌리지 매장에서 물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