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기 잃은 다운타운…매장 ‘한산, 주민 발길도 감소’
인플레이션 영향…쇼핑, 외식 줄어 지난 해에 비해 7.8% 감소세 예전 보다 야간 방문객은 늘어나 밴쿠버 다운타운에 대한 발전 계획이 진행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사람들의 발길은 점차 뜸해지고 있다. 현재 이곳을 방문하는 주민들 수는 지난 해에 비해 7.8% 정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발생 후 회복세를 나타낸 이 후로는 첫 감소라고 다운타운 밴쿠버 사업자진흥협회(DVBIA)는 밝혔다. 지난 해 약 1억 6백만명 정도의 주민들이 다운타운 밴쿠버 지역을...

한국대표퓨전국악그룹 ‘악단광칠’ 19일 밴쿠버 공연 열린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이하문화원, 원장이성은)과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박명순)은‘카라밴 월드 뮤직 (Caravan World Music)’과 공연기획사...

동면에서 깨어난 곰…먹이 못찾아 산 아래로
올 봄 저온현상이 계속 되면서 동면에 들어갔던 곰들이 깨어나면서 먹이를 못 찾아 산 아래로 자주 내려오고 있다. 오랜기간 동면에 들어갔던 곰들은 허기를 채우기...

산 정상 적설량 증가로 홍수위험 우려 높아
기온 저온현상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밴쿠버 등 인근 산 정상의 적설량이 지난 10년 새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곧 기온상승이 이루어질 경우, 기대치...

존 호건, 트루도 수상에게 의료서비스 개선 지원금 요청
저스틴 트루도 연방수상이 빅토리아데이 휴가 시즌에 맞춰 BC주를 방문했다. 존 호건 BC주 수상은 트뤼도 수상과 만난 자리에서 BC주의 고질적인 의료문제로...

중소기업 아직 디지털 ‘초보’ 단계
팬데믹 동안 전자상거래가 크게 확대 되었지만 실제로 캐나다 중소기업의 대다수는 아직 웹사이트 운영 등 디지털 기술의 활용이 미비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전거 ‘파워’…도로에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개스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가격인하도 전혀 보이지 않고 있어 창고에 놓아 두었던 자전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전거를 이용하면...

BC주에 첫 원주민 힐링 숲 선보인다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지역 깁슨(Gibson)의 한 타운에 BC주에서는 처음으로 주민들을 위한 힐링 숲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숲은...

1분기 캐나다 회사부도 34% 급증
1분기 국내 회사의 부도 건이 팬데믹 이전 수준에 가깝게 증가했고 지난해 1분기 대비 34%나 증가했다.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경고했다....

4월 전국 집값 한달 새 6%↓, 2개월 연속 하락
대출 금리의 가파른 상승이 구매력과 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면서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와 가격이 모두 하락했다. 전국 멀티리스팅서비스(MLS) 거래를 주관하는...

로열 BC 박물관 재건축…”소장품 보호 차원”
로열 BC박물관(RBCM/빅토리아)이 최첨단 기술로 지진에 안전하도록 새롭게 단장하여 모든 주민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새 박물관은 BC주 역사에...

한인신협, 조합원 위한 영화관람 이벤트 진행
한인신협(전무 석광익)은 18일 오후 7시 시네 플러스 코퀴틀람 극장에서 한인신협 조합원 345명을 초대해 한국 영화 범죄도시2 를 관람했다. 코퀴틀람에 거주...

밴쿠버 브로드웨이 새 개발 계획에 의견 난립
밴쿠버시는 이번 주, 브로드웨이 30년 개발 계획안을 놓고 시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밴쿠버시의 최대 도심개발 건이 되는 이번 계획이 통과될 경우,...

사라졌던 그랜드 피아노, 다시 주인 품에 돌아와
신디아 러브맨은 몇 년 전 잃어 버린 자신의 그랜드 피아노를 최근 다시 찾아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신디아의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는 1971년도에...

로히드역 앞에 80층 초고층 콘도 건립
코퀴틀람 한인타운 인근의 로히드 타운센터 스카이트레인역 바로 건너편에 초고층 콘도의 개발안이 버나비시에 제출되었다. 이 안이 통과되면 BC주에서 가장 높은...

키티맷 LNG 생산시설 공사 속도 더뎌…유럽 특수 못누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겹쳐 BC주 개스비가 폭발적으로 치솟으면서 LNG 생산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키티맷 지역에 건설...

BC주 곳곳에서 이상 저온 현상
봄이지만 BC주 곳곳에서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심지어 지난주 일부 산간 고속도로에는 눈도 내렸다. 불안정한 기단의 뒤를 따라 한랭전선이 휩쓸고 들어와...

농장주 기후변화와 이상기후에 ‘도전’
요즈음 BC주에서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이상 기후가 어디를 가나 화제의 중심이다. 애보츠포드에 살고있는 아미르 만도 예외는 아니다. 그는 지난 3월, 이 곳에...

장애아 생일파티에 급우 단 한 명만 참석
밴쿠버에 살고있는 데이비드 첸의 아들 맥스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다. 첸은 아들의 생일을 맞아 아들이 다니는 한 초등학교의 킨더가튼 19명의 급우...

무료 대중교통 서비스 제안에 주정부 난색 표명
개스 가격이 하늘을 찌를듯 오르자, BC녹색당(Greens)은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자 4개월간 대중교통 수단 무료 제공을 건의했으나, 조지 헤이맨 환경부...

팔콘 당수, 생활비 고공행진에 주정부 맹 비난
BC자유당 케빈 팔콘 의원이 16일 당수직에 정식 취임했다. 지난 10년간 정계를 떠나 있던 팔콘 당수는 최근 정치를 재개하므로써 BC신민당 정부를 향한...

소외계층 식품수요 폭증…자원봉사단체 재정 어려움 호소
메트로밴쿠버의 식품 배달 자원봉사단체들이 주민들로부터의 수요량 폭증에 곤경에 처해 있다. City Reach Care Society(CCS) 단체는...

최근 금리인상, 주택시장 냉각효과 있을까?
지난 2015년 현 정권인 연방자유당(Liberals)이 집권한 이후 전국의 주택 평균 거래가격은 두 배 상승한 역대 최고가 81만6천720달러가 되었다....

애보츠포 70대 노부부, 자택서 흉기에 찔린 채 사망
16일, 애보츠포드 한 주택에서 이 집에 살고 있던 70대의 노부부가 칼에 찔려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이들의 신원은 아놀드 드 종(77) 그리고 조앤 드...

오카나간 타운쉽, 주인에게 통지없이 토지 세금경매
오카나간의 한 타운쉽이 개인 소유 토지를 소유자에게 매각 통지도 하지 않고 세금경매로 매각한 사례에 대해 BC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배상하라” 브렌트...

경제정책 전망과 금융시장 미리 알아보자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박만호)는 코비드 팬데믹으로 인해 급등하는 물가, 불투명한 세계경제, 향후 캐나다 정부의 경제 정책 전망을 예측하고, 금융시장과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