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당, 외곽지역 출장 의사의 정부 지원 속개 요구

보수당, 외곽지역 출장 의사의 정부 지원 속개 요구

BC주 보수당의 샤론 하트웰 의원은 현 BC주 신민당 정부의 늑장 의료 정책을 지적했다. 의료진들이 서비스가 부족한 외곽 지역에 출장을 나간 후, 관련 활동에 대한 비용 청구를 정부에 하고 있으나, 정부가 이에 늑장 반응하고 있다고 그녀는 전했다. 외곽 지역 출장비 청구에 주정부 늑장 반응 “주민들 낮은 의료 서비스...

“지역 전체 분열 반영”, 지역마다 유권자들 분노 표출

BC주 총선이 종료됐다. 이번 총선의 특징은 지역별로 정당 선호도가 확연하게 분리되는 결과를 보였다. 프레이저 강 남쪽의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유권자들은 경제, 의료 및 공공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BC 보수당을 선택했고, 한편 프레이져 강 건너편의 유권자들은 BC신민당NDP과 동행했다.

주총선 초 박빙 승부…신민당 46석, 보수당 45석

19일 거행된 BC 주 총선이 어느 당도 승리를 예상 할 수 없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일 새벽 현재 신민당 46석, 보수당 45석을 차지해 다수당 집권인 47석에 못 미치고 있다. 녹색당은 2석을 차지했다. 더욱이 일부 선거구에서는 100표 내외의 표차 이로 인해 앞으로 시행될 우편투표 개표 등이 진행 되면 당선자가 바뀔 수도 있어 각 당은 이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19일 총선, 주민 관심 ‘초 집중’…‘한 표 행사에 고민’

나나이모시에 사는 제시카 씨는 그 동안 BC신민당NDP을 지지해 왔으나, 이번에는 BC보수당Conservatives에 한 표를 던질 계획이다. 그녀는 “BC주의 주택 및 의료 분야 개선을 위해서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야 한다”고 말한다. 현 상황이 나아지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녀의 입장이다.

시장들 연방지원금 놓고 이비 주수상 비난

시장들 연방지원금 놓고 이비 주수상 비난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이 연방정부로부터의 주택 지원금이 BC주의 각 시로 직접 수령되는 것에 반대하자, 시장들은 이에 반발감을 나타냈다. 이비, 연방정부의 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