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크 카니 이끄는 자유당 총선 승리…169석 확보하며 소수 정부 구성

마크 카니 이끄는 자유당 총선 승리…169석 확보하며 소수 정부 구성

2025년 4월 28일 실시된 캐나다 연방 총선에서 마크 카니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이 총 343석 중 169석을 확보하며 승리를 거뒀다. 비록 과반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함으로써 자유당은 소수 정부를 구성하게 되었다. 자유당 169석, 보수당 144석 블록 퀘벡당 22석, 신민당 7석, 녹색당...

연방, 9월부터 외국인 노동자 고용 제한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26일 캐나다 임시 외국인 노동자(TFW)의 수를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일부 전문가들이TFW의 역 대급 증가로 새이민자와 청년 실업이 높아졌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나온 조치이다. 연방정부는 임시 거주자의 증가로 주택난과 사회기반 시설 부족이 더 악화되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최근 임시 거주 비자 발급을 줄이는 일련의 정책을 발표해 왔다.

팔콘 총재 선거전 중단…“BC보수당 지지”

BC 연합당 케빈 팔콘 총재가 28일 선거운동 중단을 발표했다. 10월 주선거가 2달도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BC보수당 존 러스타드 당수와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팔콘 총재는 지지자들에게 BC보수당을 대신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 날 발표는 8명의 전직 주수상을 배출했고 100년 이상 어떤 형태로든 존재해 온 BC연합당의 종말의 예고가 될 수 있다.

BC연합, 승리하면 5만 달러 주 소득세 폐지 공약

BC 연합당(B.C. United)이 10월 총선에서 승리하면 BC주민이 버는 첫 5만 달러에 대한 주소득세를 폐지할 것이라고 케빈 팔콘 당대표가 13일 발표했다. 이 공약은 주민들이 증가하는 생활비를 감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 시기에 모든 BC주의 근로자가 연간 2,050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팔콘 당수는 말했다.

각 시, 주정부의 밀어붙이기 주택정책에 난감

BC주정부의 인구 밀집화 정책과 관련된 밀어붙이기 식의 주택 건설 정책에 각 지역의 시장들이 난감을 표하고 있다. 10월 말까지 이들 중 두 시정부는 콘도, 아파트 건설 건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BC 주정부에 제출해야 할 형편이다. BC주정부는 현재 스카이 트레인 등의 공공교통 운행 인근 지역에 아파트 등의 대형 주택 건설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비 새 주수상 취임하자마자 주택정책 발표

이비 새 주수상 취임하자마자 주택정책 발표

데이비드 이비 BC주 신임 주수상은 취임 4일째인 21일, 주택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주택개혁정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선거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시도이다. 두...

시총선서 여성 및 소수민족 후보자들 부진

시총선서 여성 및 소수민족 후보자들 부진

이번 2022시총선에서는 여성들이나 소수민족 출신의 후보자들 활약이 그리 눈에 띄지 않았다는 점이 특색이다. 메트로 밴쿠버의 21개 시 중에서 여성 5명 만이...

이비 새 주수상 취임하자마자 주택정책 발표

에비 신임 주수상, 100일 취임 정책 발표

존 호건 주수상의 신병으로 인한 사임으로 BC주 신민당의 당수로 선출돼 새로운 BC주의 수상이 된 데이비드 에비 수상은 당수 취임 100일 안에 다음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