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발자국을 돌아보며

구찬회 일러스트 화보 출판 기념회 개최   구찬회 일러스트 화보 출판 기념회가 2월 29일 오후 12시 한남마트 버나비 근처 식당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구찬희 씨의 출판을 축하해주기 위해 한인 50여명이 참석했다. 구찬회 씨는 “1989년 이민 와 가족과의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취미로 그렸다. 어느덧 70세를 맞이하면서 무엇을 할까 하던 중 손녀들의 추천으로 일러스트 화보를 출판하게 되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해서 행복하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 도자기 관심 높아 …  도예생 질문 쇄도

한국 도자기 관심 높아 … 도예생 질문 쇄도

김정홍 도예가 랭리시청에서 시연 이벤트 가져   지난달 17일 오프닝 리셉션을 가진 후 21일 까지 랭리 시청 1층 Cultural Connections Gallery에서 도자기와 한지 공예전시회가 열렸다. 21일 마지막 날 오전 11시 김정홍 도예가의 시연 이벤트 장이 펼쳐져 관심을 받았다. 이 날 행사에는 도예를 배우는 일반인과 학생들이 참석해 김 도예가의 도자기 시연을 보고 실습을 하기도 했다. 또한 관객들은 김 도예가와 질의문답의 시간을 가지며 한국 도자기에...

‘다민족 웨딩 이해하고 한국 예복문화 알리는 계기’

박리아 플래너, 이종은 가야금 연주 ‘Love Fusion Wedding Show’ 글 사진 이지은 기자 ‘Love Fusion Wedding Show’가 16일(일) 오전 10 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The Westin Bayshore Hotel(밴쿠버)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다민족 결혼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전통 예복 패션쇼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오전에는 밴쿠버 웨딩관련업체들이 참여한 이벤트 장에서 꽃장식, 사진 및...

“모국에 대한 관심도 높여야…”

21일 자유총연맹 서부지회 신년하례식 가져   자유총연맹 서부지회(회장 송요상) 신년하례식이 21일 오후 1시 송회장 자택에서 열렸다. 이 날 회원들이 준비한 떡국을 먹으며 친목 및 올 해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송요상 회장은 “캐나다에 살지만 모국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야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회원들은 한인사회에서 봉사와 후원 등에 대한 안건을 내고 친목도 다지자는 의견도...

“2대의 현악기로 예술의 극치 선보인다”

세계적인 젊은 거장 브래논 조 & 장유진 듀오 솔리스트 열린다 24일 웨스트밴, 25일 뉴 웨스트민스터   밴쿠버는 요즘 폭설과 강추위로 유독 추운 겨울이다. 이런 겨울을 한순간에 녹일 따뜻한 클래식 공연이 온다. 밴쿠버 챔버 뮤직소사이어티(예술감독 케빈박) 주최 한국계 세계적인 젊은 거장 첼리스트 브래논 조와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의 듀오 솔리스트 공연이 24일(금) 오후 7시 30분 West Vancouver United Church (2062...

“한국전통문화와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김정홍 도예가의 도자기 시연 및 김대성 교수 강연… 랭리 파인아트스쿨   지난 8일 오후 12시 30분 랭리 파인 아트 스쿨에서 ‘한국전통문화와 신개념 디자인’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마련된 이 행사는 이 학교의 강수연 교사가 김정홍 도예가를 초청해 도자기 시연을 통해 한국전통도자기를 소개하고 한국 경일대학교의 김대성 디자인학부 교수가 한국전통공예를 기본으로 한 신개념 디자인 작품들을 알리는 자리였다. 김정홍 도예가가 도자기 시연을 하는 동안 학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