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와 함께 배우는 한국어’ 교사 연수 열려

<글 이지은 기자 사진 한인회 > 지난 26일 빌라델비아교회(써리)에서 캐나다 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송성분 회장) 주최 제 7차 교사연수가 “역사, 문화와 함께 배우는 한국어” 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캐나다 이민 1.5세대 이상의 차세대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을 위한 자리로 역사관에 대한 강연, 한국 전통 돌상차림, 동요 및 역사 노래 부르기, 캐나다와 한국의 역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캐나다 서부지역...

6·25 참전 유공자회 어르신들 ‘생신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글 이지은 기자 사진 강신정> 6·25 참전유공자회 (이우석 회장) 주최 해피데이가 지난 28일 버나비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번 달 생일자는 7명이었고 신응현, 김상옥, 김세흥, 허길연 회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밴쿠버여성회 이인순 회장과 임원 3명이 참석해 축하금과 생일 케잌을 전달하는 훈훈한 자리였다. 강신정 회원은 “매 달 열리는 정기모임이지만 회원들의 건강상의 이유로 때로는 참석자가 적을 때도 있다.”며 “그런데 오늘은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맥길 대학교 김명희 전임강사 현지에 맞는 맞춤 교재 ‘맥길 한국어1’ 출간

현재 맥길(McGill) 대학교의 전임강사로 재직 중인 김명희 씨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재 ‘맥길 한국어 1’를 발간했다. 그리고 맥길 대학교 한국어 강의의 교재로 활용 중이다. 그래서 본지는 김명희씨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들었다.  이력사항————— 저자 김명희 씨는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에서 학업 하던 중 1983년 캐나다로 유학, 몬트리올 대학에서 언어학 학사(1985년), 석사 학위(1988년)를...

무궁화재단 산불 이재민 성금답지

22일, 2만 3천 2백달러 모금 BC 주 산불 사건으로 최악의 사태를 맞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 무궁화 재단(오유순 이사장)이 지난 22일까지 2만 3천 2백달러를 모금 했다고 발표했다. 오유순 이사장은 “산불 이재민 돕기에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한인 단체 및 한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더불어 사는 한인 사회의 온정을 이재민 뿐 아니라 캐나다 전체 사회에 전하도록 하겠다”라고 한인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BC주 산불 이재민 돕기...

제9회 한카문학제 열린다.

캐나다 한국문협(나영표 회장) 주최 제 9회 한카문학제가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 5시 쉐볼트 극장( Studio Theater at Shadbolt Centre for the Art)에서 열린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한인과 현지 사회 문학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올 해는 빨간머리 앤 낭송시 “샬롯의 아가씨, 하이웨이맨” 작품 낭송과 음악 및 무용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영표 회장은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인 뿐 아니라 비 한국인...

밴쿠버한인장학재단 장학생 환영회 열려

‘장학생들의 만남의 장’ 마련  밴쿠버한인장학재단(VKCSF) 주최로 지난 22일, 다운타운의 식당에서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환영회가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지난 장학생들과 올 해 선발된 장학생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알아가는 만남의 장이었다. 오유순 이사장은 올 해 선발된 50명의 장학생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이 모임을 통해 장학생들이 네트워크를 쌓아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사회를 맡은 정영한 회장은 “젊은 전문인 장학금 수혜자로 구성된 이 모임은 장학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