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시에 한국전 기념관 설립 추진

7일 625참전유공자회 버나비 시장과 만남 가져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7일 오전 11시 버나비시청 회의실에서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센트럴 파크 내 평화의 사도 상 옆 한국전 기념관 설립에 대한 사전 회의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였다.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은 “버나비 시는 유공자회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전 기념관에 대한 의견이나 건의 사항들을 나누고 싶다”고...

생각의 의존(1)

우리가 살아 있다 함은 생각을 한다는 것과도 상통하는 말이다. 생각은 살아 있는 사람의 표시 등 이기도 하지만 그 생각을 가려서 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삶의 난제이기도 하다. 더욱이 그 생각이 “나” 라고도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생각의 부림에 휘둘리게 되면 정상적인 평범한 생활을 유지할수 없게 되는데 그때는 어떤 피신처를 찾게 된다.-편집자주- 살기 위해서….. 어떤 부분의 취약한 부분에 마음을 빼앗겨 버리게 되는데 그것은 알콜 약물...

가을, 오페라의 밤을 걷다

가을 바람이 실한 일요일 오후, 해오름 가족들을 초대해 준 밴쿠버 필그림 오케스트라(지휘자 석필원) 가을맞이 오페라 갈라 음악회로 향했다.한복 치마자락만 펄럭여도 그리운 해오름 가족에게한국인이 펼치는 클래식 음악의 진수는커다란 선물이자 희망의 서곡이었다. 모짜르트의 ‘휘가로의 결혼서곡이첫 오케스트라 곡으로 석필원 지휘자의 지휘로 빠르고 경쾌하게,간결하고 생동감 있게 올려졌다.이 곡은 모짜르트의 오페라 3대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곡으로 소나타 형식으로 발랄하면서 재치와...

“유보영, 임연익, 양홍근 회원님 생신 축하드려요!’

9월 해피데이 지난달 30일에서 열려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우석) 9월 해피데이가 지난달 30일 온온 식당(버나비)에서 열렸다. 이 날 정기동 재향군인회 부회장(명예회원) 박은숙 해오름교장(명예회원), 송요상 자유총연맹 회장(명예회원), 장민우 서울시홍보대사(명예회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강공선 부회장은 “해피데이를 시작한 후 31회를 맞았다”며 “이렇게 건강하게 생일잔치에 회원들이 참석하고 유지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우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원의 빛, 위즈워드를 느끼다’

한카문학제 28일 쉐볼트 극장서 개최   캐나다 한국문인협회(나영표 회장) 주최 제 11회 한카문학제가 지난달 28일 오후 3시 – 5시 쉐볼트 극장( Studio Theater at Shadbolt Centre for the Art)에서 개최되었다. 올 해는 ‘초원의 빛, 위즈워드’로 가을의 선선함과 촉촉한 낭만을 느끼는 행사였다.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이 ‘무지개’ 시낭송(영어)과 나영표 회장의 시낭송(한국어)으로 시작했다. ‘나는 구름처럼 외롭게 방황했네’는...

9.28 서울 수복 기념행사 개최

서부캐나다해병대  전우회 (회장 민병돈) 주최 제 69주년 9.28 서울 수복 기념행사가 지난 9월28일 코퀴틀람의 중식당에서 거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정택운 한인회 회장 및 해병대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민병돈 회장은 “해병대 창설 70주년을 맞이 하는 올 해는 의미 있는 해이다”며 “한국전 때 귀신잡는 해병대로 명성을 높인 만큼 그 정신을 가지고 애국하자”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서부캐나다 해병대는 11월 말 전진구 전 해병대사령관이 밴쿠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