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 사진작가 4인 참여… 국제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보여
5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Vancouver Convention Centre
Art Vancouver 10th Anniversary Edition 이 올해로 10회를 맞아 오는 5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Vancouver Convention Centre에서 열린다. 밴쿠버 아트페어는 캐나다 서부를 대표하는 국제 현대미술 행사로, 지역 및 해외의 갤러리, 작가, 컬렉터, 큐레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예술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화, 사진, 조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소개되며, 신진 작가부터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작가들까지 폭넓게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밴쿠버 한인 사진협회 소속 사진작가 4인이 참여해 국제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Simon Choi, Raphael Yoon, Darang Jeong, Grant Park 이며, 이들은 미국 IPA, 도쿄 TIFA, 헝가리 BIFA, 프랑스 PX3, 런던 국제사진전 등 세계적인 사진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Simon Choi는 2023년 TIFA Gold와 IPA Bronze를 시작으로, 2024년 BIFA Silver·Bronze, TIFA Bronze, 2025년 BIFA Silver·Bronze, PX3 Silver·Bronze, TIFA Bronze 등을 수상했다. Raphael Yoon은 2024년 BIFA Gold·Silver, 2025년 BIFA Gold·Silver·Bronze와 TIFA Bronze를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Darang Jeong은 2024년 BIFA Gold와 TIFA Silver, 2025년 PX3 Silver를 수상했으며, Grant Park는 2023년 BIFA Silver, 2024년 IPA Jury Top5·TIFA Gold·BIFA Bronze, 2025년 BIFA Gold·Silver와 TIFA Silver를 각각 수상했다.
밴쿠버는 아시아와 북미를 연결하는 문화적 교차점이라는 점에서, 이번 아트페어는 동서양의 예술적 감각이 만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작품 판매를 넘어 예술가들에게는 글로벌 무대 진출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동시대 현대미술의 흐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라는 평가다. 매년 약 1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형 문화예술 행사이기도 하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갤러리와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라이브 아트 퍼포먼스와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인 ‘오프닝 나이트’는 5월 28일(목)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오프닝 나이트 입장권은 45달러이며, 주말 혼잡을 피해 보다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밴쿠버 한인 사진협회 측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인정받은 한인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밴쿠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일반 관람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28일(목) 오후 7시~10시
5월 29일(금) 오후 1시~9시
5월 30일(토) 낮 12시~오후 9시
5월 31일(일) 오전 11시~오후 5시
입장권은 하루권 25달러이며, 금·토·일 3일 연속 관람이 가능한 위켄드 패스는 50달러에 판매된다.
20퍼센트 할인입장권은 www.eventbrite.com/e/1417645107679/ ?discount=KP20 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